문근영, 연상호 감독 ‘페르소나’ 되나… ‘예토’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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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성사되면 9년 만에 스크린 복귀
  • 등록 2026-05-21 오후 4:03:41

    수정 2026-05-21 오후 4:03: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예토’ 출연 물망에 오르며 다시 한 번 협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로 연 감독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연이은 작품 제안이 이어지면서 ‘연상호의 페르소나’로 자리 잡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문근영.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근영이 ‘예토’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예토’는 연 감독의 차기 스크린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문근영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7년 영화 ‘유리정원’ 이후 약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 된다.

이번 제안은 문근영과 연 감독의 두 번째 협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오지원 역으로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 작품과 인연을 맺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짧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차기작까지 합류할 경우 두 사람의 협업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오랜 공백을 지나 다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문근영은 2017년 희소질환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왔다. 이후 지난해 완치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현재는 연극 ‘오펀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문근영이 ‘예토’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챕터를 열고, 연 감독 작품 세계 안에서 또 다른 존재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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