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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 등을 담당하는 사진기사 A씨는 해당 웨딩홀 여성 탈의실 내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이용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불법 촬영 카메라가 무선 연동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해 여성 10여 명에 대한 불법 촬영물을 확보하고 이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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