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이란 정권교체돼야 책임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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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돼도 임무 즉시 완료되지 않아"
  • 등록 2026-04-14 오후 10:40:39

    수정 2026-04-14 오후 10:53:06

[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수장이 이란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제시했다.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사진=연합뉴스)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은 14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 추모일 기념식에 참석해 “모사드는 테헤란 심장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공군에 정밀 첩보를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미사일을 타격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바르니아 국장은 “이란의 급진적인 정권이 교체돼야만 모사드의 책임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투가 종료됐다고 해서 이 임무가 즉시 완료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바르니아 국장은 “테헤란 공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작전을 면밀히 계획해 왔다”며 “실존적 위협 앞에서 우리는 절대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군은 모사드의 정보 지원 속에 이번 전쟁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 등 다수의 지도부를 암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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