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유세 정상화 필요성과 실수요자 중심의 과세체계 개편, 고가·다주택자에 대한 차등 과세, 주택금융의 공공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부 역할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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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선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SNS 글에서 “본인 집 팔아 치우자마자 국민 향해 ‘보유세 3배’를 들먹이는 이중성에 할 말을 잃는다”면서 “국민을 옥죄려 만든 부동산 규제를 자신은 17억 사금융으로 우회하는 뻔뻔한 ‘법꾸라지’ 대통령이, 국민 부동산은 때려잡고 자신들의 부동산 이익은 극대화하는 망언쇼를 안방에 생중계하는 현실이 참으로 통탄스럽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재건축의 경우에는 가구 수가 늘어나는 경우들이 있긴 하지만 크게 많이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고, 재개발의 경우 총입주가 줄어드는 게 통상인 것 같기는 하다”는 발언에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대통령은 황당한 논리로 도심 공급의 핵심인 정비사업을 폄훼했다”면서 “민간 재정비를 안 늘리면 수도권 주택을 도대체 어디서 공급하겠다는 말인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고 권력자조차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해 꼼수와 우회로를 찾아야 할 정도라면, 이미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대통령의 자화자찬식 토론회가 아니라 부동산 정책의 근본적인 대전환”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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