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LIV 애들레이드 개인 3위 출발 “매일 1%씩 나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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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애들레이드 첫날 5언더파 67타
개인전 3위, 단체전에선 1위 견인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 경쟁
"팀 동료와 함께 경쟁, 동기부여 됐다"
  • 등록 2026-02-12 오후 6:14:21

    수정 2026-02-12 오후 6:14:21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000만달러)에서 개인과 팀 경기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앤서니 김. (사진=Asian Tour)
앤서니 김은 12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더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6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개인전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4에이시스GC 소속으로 나선 단체전에서는 팀 동료 더스틴 존슨, 토머스 데트리, 토머스 피테르스와 함께 10언더파를 합작해 단체전 1위를 이끌었다.

그동안 개인 자격(와일드카드)으로 LIV 무대를 밟았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4에이시스GC 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섰다. 개인전 공동 3위와 함께 단체전 공동 1위로 리그 합류 이후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경기 뒤 앤서니 김은 “좋은 드라이브 샷이 많았고, 전반적으로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자평한 뒤 “짧은 퍼트를 몇 차례 놓친 점은 아쉽다. 더 좋아질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냉정하게 돌아봤다.

팀 경기에 대해서는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4에이시스에 합류한 것은 내게 새로운 장을 여는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존슨과의 호흡에 대해선 “경험 많은 선수들과 한 팀으로 뛰는 것 자체가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앤서니 김은 2006년 PGA 투어에 데뷔해 2008년 와초비아 챔피언십과 AT&T 내셔널, 2010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PGA 투어를 떠나 자취를 감췄다. 2024년 LIV 골프로 돌아온 그는 지난해까지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 프로모션을 통과한 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개인전 공동 22위를 기록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앤서니 김은 “20대 때와 같은 열정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지금은 더 인내하고 전략적으로 경기하려 한다”면서 “매일 1%씩 나아지는 것이 목표”라고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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