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업 이베이(EBAY)가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자체는 견조했지만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27일(현지시간) 주가는 하락했다.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로 예상치 1.20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25억8000만달러로 예상치 25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2024년 연간 실적으로는 조정 EPS 4.88달러, 매출 10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베이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5억2000만~25억6000만달러로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5억9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는 예상치 1.33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1.32~1.36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8시 4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이베이의 주가는 9.34% 하락한 62.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이 주가는 올해들어 11.6%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4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