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홀딩스, 에이전틱 AI 최대 수혜주...목표가 300달러-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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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8 오후 11:59:22

    수정 2026-05-18 오후 11:59:2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글로벌 반도체 설계업체 암 홀딩스(ARM)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인 ‘에이전틱 AI’ 확산의 핵심 수혜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 시간) 번스타인은 암 홀딩스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약 4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비드 다이 번스타일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 시장이 챗봇 중심의 1.0 단계에서 자율적으로 계획·추론·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중심의 2.0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이전틱 AI는 인간 개입을 최소화한 채 복잡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형 AI 시스템을 의미한다.

번스타인은 암 홀딩스가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바탕으로 에이전틱 AI 시대 CPU 수요 확대의 구조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에이전틱 AI용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약 4배 많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며, 기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보다 최대 1천배 많은 토큰을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에이전틱 AI가 기존 AI 서비스보다 더 넓은 활용성과 수익화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M 주가는 AI 산업 성장 기대감 속에 연초대비 약 9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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