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버노바, 에너지 수요 증가 긍정적 ‘매수’-베어드

  • 등록 2025-02-13 오후 11:40:16

    수정 2025-02-13 오후 11:40:1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베어드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전력 시스템 구축 기업 GE 버노바(GEV)에 대해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벤 칼로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GE 버노바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448달러로,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1%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칼로 애널리스트는 “GE 버노바가 에너지 및 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가를 충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요 증가가 장기적으로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에너지 생성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는 GE 버노바의 가격 책정 능력을 강화해 2028년까지 이어질 장기적인 재무 목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칼로 애널리스트는 또 “GE 버노바의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되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이 포트폴리오의 매력적인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GE 버노바를 다루는 애널리스트 28명 중 21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422.33달러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GE 버노바의 주가는 1.52% 상승한 37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GE 버노바 주가는 올해들어 12%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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