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선 협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식품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업계가 복합적인 도전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내수 시장은 축소된 데다가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는 오르는 등 물가 안정 요구가 높아져 국내 식품기업들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게 박 협회장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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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회장은 “K푸드가 매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며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 실적·결산 △2026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비상근 부회장에는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이사 등 11개사가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사조대림 김상훈 대표이사,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이사, ㈜서울에프앤비 오덕근 대표이사 등 3개사가 비상근 이사사로 신규 선임됐다. 상근부회장에는 정용익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이 최종 선출됐다.
한편 협회는 이날 식품산업 최초의 ESG 시상식인 ‘2025 식품산업 공급망 ESG 경영 대상’을 열었다. 대상에는 아그라나프루트코리아㈜, 최우수상에는 대한제분㈜이 선정됐다. 박진선 회장은 이와 관련 “협회는 앞으로도 ESG 경영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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