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산본 2차 특별정비구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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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12·13구역에 5000가구 공급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 목표
  • 등록 2026-05-07 오후 2:08:13

    수정 2026-05-07 오후 2:08:1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인 12구역·13구역 주민대표단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왼쪽)과 조선종 산본12구역 주민대표단장(오른쪽)이 7일 서울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대회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1기 신도시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을 대상으로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2차 특별정비구역부턴 주민 제안(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구역 지정을 지자체로 제안해 신속 추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군포산본 12, 13구역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의 주요 의사결정과 동의서 징구 등을 수행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정비사업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특별정비계획 입안 초안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산본 12구역, 13구역에는 총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산본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혁신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선행 선도지구와 함께 산본 전체 정비 동력을 견인하고 공공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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