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2월 중 신곡을 내고 컴백한다고 소속사 어센드가 5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의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6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From Our 20‘s)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LIKE YOU BETTER)와 지난해 8월 발매한 ’슈퍼소닉‘(Supersonic) 두 곡으로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서 롱런 중이다. 이번 신곡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럴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NOW TOMORROW.)를 개최해 총 4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밖에 이들은 ’워터밤 서울 2025‘,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컴백을 예고한 프로미스나인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한터 음악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