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브이, 세계 최대 산업안전 전시서 ‘AI 멘탈헬스체어’ 첫 공개… 산업안전·정서케어 융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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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7 오후 3:50:02

    수정 2025-11-07 오후 5:55:4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넥스브이(NexV)는 영우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DIPS(Deeptech Incubation & Promotion Strategy)’ 과제에 선정되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안전 전시회 A+A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A+A 전시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글로벌 안전산업 박람회로, 산업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뒤셀도르프 메쎄에서 열렸으며, 전시장 규모는 1번부터 17번까지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한 홀의 크기만 해도 서울 코엑스 한 홀과 비슷해 전체 규모로는 약 4배 이상에 달한다.

넥스브이는 이번 전시에서 AI 멘탈헬스체어(Mental Healthcare Version)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AI 정서 분석 기술과 인체공학적 체어 설계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뇌파·심박 등의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하고 AI 상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rPPG 기반 생체신호 측정 기술과 AI 캐릭터 상담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AI가 생성한 명상 나레이션 콘텐츠에 감탄을 표하거나 AI가 사람의 정서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기술력에 놀라움을 드러내는 방문객이 많았다.

넥스브이 부스는 ‘멘탈헬스’라는 생소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글로벌 바이어와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A+A 전시회 내에서도 일반 안마의자를 전시한 업체는 일부 있었지만, 정신건강 케어를 목적으로 한 AI 체어를 선보인 기업은 넥스브이가 유일했다.

송환구 넥스브이 소장은 “산업 현장에서도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이 중요한 안전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AI 멘탈헬스체어를 통해 산업안전의 개념을 ‘신체 중심’에서 ‘정신·심리 중심’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A 2025는 11월 초 독일 뒤셀도르프 메쎄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6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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