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루리아 DA 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 오픈AI가 다시 구글의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자본을 확충한 오픈AI가 오라클에 대한 계약상의 의무를 충분히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를 근거로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단 목표주가는 180달러를 유지했다.
최근 오라클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와 250억 달러의 회사채 발행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자금 조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BMO 캐피털은 주주 가치 희석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05달러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OCI)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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