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 KPGA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김종덕은 그랜드 시니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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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8 오후 6:26:12

    수정 2026-06-18 오후 6:28:05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영우가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2(총상금 1억5000만 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남영우가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PGA)
남영우는 18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CC 링크스·파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이틀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우승상금은 2400만원이다.

1993년 KPGA 회원으로 입회한 남영우는 1995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했고, 2005년 지산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뒤 2022년 은퇴했다. 이후 2023년부터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챔피언스(시니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챔피언스 투어 18개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둔 남영우는 “지난주 다른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 대회 우승이 욕심이 나면서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이틀 동안 굉장히 편하게 했고, 긴장을 극복하고 큰 실수 없이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우에 이어 박성호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2위, 이태규가 3위(10언더파 132타)에 올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시니어 부문(60세 이상)에서는 김종덕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로 우승해 프로 통산 35승을 달성했다.

KPGA 레전드 클래식 그랜드 시니어 부문 우승자 김종덕.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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