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캄과 공조로 스캠 피의자 130여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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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SNS 통해 코리아 전담반 활동 성과 공개
"캄 정부 의지와 양국 경찰 헌신 있었던 덕분"
  • 등록 2026-02-13 오후 8:38:38

    수정 2026-02-13 오후 8:38:3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와의 공조를 통해 온라인 스캠 범죄 피의자 130여 명을 검거한 성과를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손잡고, 초국가 범죄를 근절하겠다”며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합의로 출범한 ‘코리아 전담반’이 활동 두 달 만에 온라인 스캠 범죄 피의자 130여 명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어 “캄보디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양국 경찰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현지에서 근무한 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떡국을 준비해 코리아 전담반을 격려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설 연휴에도 머나먼 타지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캄보디아와의 협력 강화를 예고했다. 그는 “정부는 앞으로도 초국가 범죄 근절을 위해 캄보디아와 더욱 긴밀히 공조하며 협력할 계획”이라며 “양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갈 안전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훈 마넷 총리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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