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A330에 저궤도 위성 기내 와이파이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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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9 오후 11:11:25

    수정 2026-08-19 오후 11:11:25

파라타항공 기내 서비스 모습.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 기내 서비스 모습. (사진=파라타항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파라타항공이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는 A330-200 항공기에 저궤도(LEO) 위성 기반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하기 위한 계약이 마무리 단계라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분기별로 실시하는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와이파이 도입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항공사들은 저궤도 위성, 즉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앞다퉈 도입 중이다. 카타르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 다수 항공사가 저궤도 위성을 통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도 지난해 스타링크 도입을 발표해 내년 말까지 전 기단에 적용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도입이 완료되면 장거리 노선 이용객이 비행 중에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기내 와이파이 외에도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담요 비치, 모바일 웹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생활가전기업 위닉스가 2024년 플라이강원을 인수해 출범시킨 항공사다. 지난해 9월 상업운항을 시작해 제주와 일본, 베트남 등 9개 노선을 취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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