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1분기 매출 3817억·영업익 255억…렌탈 사업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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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렌탈’ 매출 비중 15%…신사업 안착
  • 등록 2026-05-07 오후 2:33:07

    수정 2026-05-07 오후 2:33: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G이니시스(03560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17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4.7% 증가했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전자결제대행(PG) 사업 성장과 렌탈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별도 기준 매출은 2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8.1% 늘었다.

회사 측은 대형 및 상위 가맹점 거래액 확대가 PG 사업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소비 회복 흐름 속에서 주요 가맹점 결제 비중이 늘어나며 본업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신사업인 렌탈 부문 성장도 두드러졌다. 전략 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니렌탈’의 1분기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별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단순 결제 서비스를 넘어 구독형 비즈니스와 렌탈 금융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속회사인 KG파이낸셜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KG파이낸셜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6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대형 및 상위 가맹점 거래액 확대와 이니렌탈 서비스 성장세가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긍정적인 흐름이 올해 1분기 실적에도 반영됐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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