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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상자 급증과 함께 탈영도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늘어나면서 ‘러시아식 인해전술’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군 사망자·중상자가 매달 3만~3만5천명씩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전장에 복귀할 수 없는 ‘회복 불가능한 사상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병력 손실 급증은 최근 ‘드론 전쟁’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드론 공습에 따른 중장비 피해가 늘어나면서 러시아군은 보병·침투 중심 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병력 손실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 내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는 하루 15~70m 수준으로 현격히 느려진 상황이다.
전선에서 이탈하는 러시아군도 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단체인 ‘프론텔리전스 인사이트’는 러시아군 탈영률이 2022년 이후 만 4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지난해 러시아군 신규 병사의 90%가 사상자를 교체하기 위해 배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군대 규모를 키우는 게 아니라 겨우 현상 유지를 하는 데 그쳤다는 의미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러시아·유라시아 프로그램 선임 연구원 마이클 코프먼은 “푸틴 대통령은 넓은 전선에 걸친 지속적인 압박이 결국 우크라이나 측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승부수를 던졌지만, 지금 러시아군이 싸우는 방식으로는 의미 있는 돌파구가 결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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