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특징주]아마존, 쓰리엠, 알래스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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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21 오후 9:13:38

    수정 2026-04-21 오후 9:13:3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21일(현지 시간) 개장 전 특징주

아마존닷컴(AMZN)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달러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2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회사는 앤트로픽에 50억달러를 즉시 투자하고, 향후 상업적 성과에 따라 최대 2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투자금 80억달러에 더해지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인프라 협력까지 포함된다는 점이다. 앤트로픽은 10년간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 100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기로 했다.

한편, 아마존닷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11분 기준 2.84% 상승한 255.3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쓰리엠(MMM)은 21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미국 산업재 기업 쓰리엠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14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88달러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60억달러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3M은 최근 비용 절감과 가격 인상, 신제품 출시,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비용 통제 조치가 인플레이션과 관세 부담을 일부 상쇄하면서 1분기 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EPS 전망치를 8.5~8.7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이는 팩트셋 집계치 6.5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쓰리엠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11분 기준 3.47% 하락한 146.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은 실적 발표 후 가이던스 제시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2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1분기 주당순손실(EPS) 1.6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기록했던 0.77달러 주당순손실보다 확대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 1.65달러 손실보다도 부진했다.

매출은 5%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32억9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는 1분기 평균 항공유 가격이 갤런당 2.98달러로, 원유 및 정제 비용 상승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연료비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 제시를 중단했다. 특히,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2분기 실적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1.84% 하락한 42.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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