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겟(TGT)이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게 오르고 있다.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타겟의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2.44달러, 매출액은 3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2.15달러와 304억6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또한 타겟은 이번 회계연도 전체 순매출이 전년 대비 약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동일 매장 매출의 소폭 증가와 신규 매장 오픈, 그리고 광고 및 멤버십 등 비상품 분야의 매출 기여를 통해 매 분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7.50달러에서 8.50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직전 회계연도의 조정 EPS는 7.57달러였다.
지난 2월 1일 취임한 마이클 피델케 타겟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는 성장을 향한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추진력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강화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발표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타겟 주가는 전일 대비 5.10% 상승하며 118.94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