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김형철 16대 원장 취임…“범정부 AI 대전환 핵심 싱크탱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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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민간기업·IITP·SPRI 두루 거친
38년 IT 전문가
“공공·의료·국방 AX 주도할 것"
  • 등록 2026-04-01 오후 6:01:53

    수정 2026-04-01 오후 6:01: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4월 1일 대구 본원에서 김형철 제16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프로그램 매니저(PM),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출연연과 민간, 공공 부문을 두루 거친 38년 경력의 IT 전문가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NIA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AI 대전환의 핵심 싱크탱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의료, 국방 등 전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NIA가 중추적으로 이끌고,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범정부 AI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 흐름을 선도하는 프런티어급 전문기관으로 NIA를 키우고, 국민이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AI 정책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김 원장은 취임 직후 각 사업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한편 김 신임 원장은 공공기관 운영 관련 법령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추천을 거쳐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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