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침입해 몰래 훔쳐본 10대…나흘 만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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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05 오후 7:24:44

    수정 2026-08-05 오후 7:24:4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칸막이 너머로 여성을 훔쳐본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군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께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에 있는 야외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뒤, 화장실 칸막이 너머로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여 사건 발생 나흘 만인 이날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또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측에 화장실 주변 방범 시설과 안전 관리 강화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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