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알리바바 차량호출 '에이맵', 中 당국 '경고'…개장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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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09 오후 10:45:55

    수정 2026-02-09 오후 10:45:5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중국 교통운수부가 알리바바(BABA) 산하의 차량 호출 서비스인 에이맵(Amap)을 소환해 경영 및 가격 책정 문제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교통운수부는 에이맵 측에 “수수료 인하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운전자의 합리적인 수입을 보장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안전 조치 강화와 시장 질서 확립을 통해 운전자의 권익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소환 조사에서 중국 당국은 에이맵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갖춰야 할 규제 준수 의무와 안전 관리 책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에이맵 측은 “회의에서 제시된 요구 사항을 엄격히 이행하고 준법 경영과 시장 질서 유지, 운전자 권익 보호 문제를 즉각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조치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중국 정부의 광범위한 정책 기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56% 하락한 161.6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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