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직 사퇴…"제 역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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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24 오후 10:52:24

    수정 2026-06-24 오후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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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당 사무총장직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오늘 민주당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다”며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사심 없이 당과 당원만 바라보며 일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일각에서 당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전당대회까지 유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 따끔한 질책으로 충고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는 ”일각에서는 당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전당대회까지 유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지난 10개월간 행복했다“고 했다.

대전 유성갑 지역구를 맡고 있는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이 대통령 당선 뒤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 겸 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후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임명됐고, 지난 지방선거에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실무를 맡았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 공개 발언을 통해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는 8월 전당대회 연임 도전 수순이다. 정 대표 사퇴에 따라 전당대회까지 한병도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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