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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최근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GPU 26만 장의 전력 소비가 0.4GW에 달하며, 신고리 1호기 원자로가 반년간 생산하는 전력량이 소모된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GPU 확보 성과를 “성과 위조”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이는 전력 구조에 대한 기초적 이해조차 결여된 주장”이라며, “우리나라의 전체 발전 설비용량은 152GW로, 나 의원이 말한 수치는 전체의 0.3%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은 전력 소비 증가를 불가피하게 수반하지만, 정부는 이미 안정적 전력 공급 계획과 함께 냉각 및 효율화 기술 등 인프라 확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국민의힘이 AI 산업을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GPU 5만 장 확보’ 공약을 ‘망상’이라 비난하더니, 이제 그 5배 규모의 GPU 공급이 현실화되자 ‘전력 위기’를 들먹이며 흠집 내기에 여념이 없다”며 “AI 산업의 세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발목잡기로 일관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국가 미래 전략을 볼 줄 모른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끝으로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전력 공포 마케팅’으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정부의 기술 주권 확보 노력을 훼손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AI 3대 강국 도약을 향해 끝까지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엔비디아가 한국에 GPU 26만 장 공급을 결정하며 촉발됐다. 이재명 정부는 이를 AI 인프라 확대의 ‘게임체인저’로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민간의 성과를 정부가 가로챈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정쟁보다 국가 경쟁력이 우선”이라며 정치권이 AI 산업을 둘러싼 근거 없는 불안 조성을 중단하고, 기술 패권 경쟁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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