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역대급 ‘연봉킹’ 탄생…유안타증권 이사, 상반기 227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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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위탁 영업 담당…상반기 증시 활황 영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오너 중 최고 보수
  • 등록 2026-08-14 오후 6:17:55

    수정 2026-08-14 오후 6:17:5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증권가에 역대급 ‘연봉킹’이 탄생했다.

증권가 역대급 ‘연봉킹’ 탄생…유안타증권 이사, 상반기 227억 수령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전담이사는 올해 상반기 227억2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해 증권사 연봉킹 자리를 차지했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사장의 보수(9억2900만원)의 25배 가까운 규모다. 이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74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에 오른 바 있다.

이 회사의 박환진 리테일 전담이사와 박종만 리테일 전담이사는 각각 59억5600만원, 47억9700만원을 받아 나란히 최상위권 순위에 올랐다.

이들은 모두 주식 위탁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리테일 영업직이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 활황에 거래가 증가하면서 높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오너 중에선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총 53억99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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