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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소희는 걸그룹 C.I.V.A, I.B.I, 네이쳐 등을 통해 활동을 했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평생 무대 위에만 서던 그든 ‘골때녀’를 통해 필드를 밟게 됐다. 축구의 ‘축’자도 모르고, 운동 신경이라곤 없지만 그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343일을 달려왔고 결국 ‘첫 골’이라는 결실이 따라붙었다. 무려 343일 만에 첫 골인 만큼 그 동안 그를 바라보는 시각도 엇갈렸다.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부터 그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반응들도 있었다.
이어 김소희는 “그런 비난을 해주시는 분들도 관심을 주시는 것이라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희는 ‘노력의 아이콘’이다. 그리고 노력만큼 성장한 ‘성장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체격적인 한계 때문에, 운동신경의 한계 때문에 더디게 성장하더라도 절대 지치지 않고 꾸준히 연습에 시간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도 기회가 없는 시간들도 있었다. 내가 감독이어도 나를 안 넣을 것 같고, 내가 선수여도 내가 못 미더울 것 같았다. 그렇게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을 마주하면서 ‘노력으로 안되는 것이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그런데 그때 원더우먼 멤버들과 주변 분들이 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주셨다. 그때 ‘그래. 내가 아이돌도 이렇게 독기로 했는데 안되는 게 없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고 또 달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첫 골을 시작으로 더 성장할 모습을 약속했다. 그는 “골을 넣은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 다른 멤버들도 저에게 자신감이 붙었다고, 훈련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 눈빛이 달라졌다고 하더라”며 “저 또한 안돼도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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