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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가 A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보복 피해 예방을 위해 디지털 워치를 지급한 상태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스레드의 한 이용자는 “친한 지인이 일하던 중국집 사장으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공론화를 요청했다.
글쓴이는 “친한 동생이 짬뽕집에서 일하다 손바닥이 칼에 관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해자의 상체에 피멍이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A씨는 “퇴직금도 필요없고, 가진 돈을 다 줄 테니 그만두게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피해자 가족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알고 있다며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했다고 한다.
또 B씨는 A씨에게 식당을 인수할 것을 강요하며 가족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대본까지 직접 써줬고, A씨가 이를 외우지 못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고 수돗물로 버티다 결국 영양실조에 무릎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됐다.
탈출한 A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싸웠다”고 진술했으며, A씨에게는 “사죄할 기회를 주면 좋겠다. 법적으로 가도 나는 빈털터리다. 처자식 둔 채 징역 살고 전과자만 된다”고 연락했다.
그러면서 “이미 빚더미에 앉아 변호사 선임할 돈도, 합의금 줄 돈도 없다. 처자식이 있는데 그냥 떠나기에도 발이 안 떨어진다”며 용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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