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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은 “한쪽에서는 계산에 계산이 거듭됐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는 없을까. 피치 못할 상처를 최대한 줄이는 길이 무엇일까”라며 “대통령은 자주 답답해했다. 평소에 막힘없던 그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고,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마지막 3실장 회의를 마치고 장관들과의 화상통화도 마친 뒤 “제 방으로 갑시다”라며 강 실장을 호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방에 앉아 한동안 말이 없다가 “강 실장님, 우리 역사에 죄는 짓지 말아야죠”라고 나지막이 말했다고 강 실장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관세 협상을 언급하며 “제가 말을 하면 (관세 협상에)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른쪽 턱을 가리키며 “이빨이 흔들린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이는 그간 관세 문제에 대한 조율 때문에 심적인 스트레스가 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어젯밤까지, 오늘 새벽까지 한미 무역 협정 타결을 위해 애쓰신 우리 장관님들 총리님 할 것 없이 우리 일선 부서에 여러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고 격려하며 “노심초사하고, 정말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특별 강연을 마친 후 강 실장,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등과 대통령실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실장은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찍어주는 사람도 서로 눈으로 고생 많았다는 인사를 전한 것 같다”며 “대통령의 고심과 결단, 한마음으로 매달렸던 전 부처와 대통령실의 실무자들의 노력과 팀워크. 모든 것들에 감사한 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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