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지연' 7호선 청라연장선 前책임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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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 총괄한 A씨
개통 지연 은폐 의혹에 억울함 호소
  • 등록 2026-07-22 오후 11:10:12

    수정 2026-07-22 오후 11:10:12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개통 지연 문제가 불거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의 업무 책임자였던 전직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개통지연' 7호선 청라연장선 前책임자 숨진채 발견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전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간부인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를 이끌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당초 개통 예상 시점보다 3∼4년 지연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개통 지연 상황을 은폐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주변인들에게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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