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돌격대장' 낙마, 일본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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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중 23명이 유럽파
'햄스트링 부상' 미토마, 엔트리 탈락
40세 나가토모, 아시아 최초 5회 연속 참가
  • 등록 2026-05-15 오후 4:46:00

    수정 2026-05-15 오후 4:52:06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일본 축구 대표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 사진=AFPBB NEWS
일본축구협회는 15일 이번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6명의 선수 중 23명이 유럽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엔도 와타루(리버풀),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를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럽 5대 리그 외에도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마에다 다이젠,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우에다 아야세도 포함됐다. 골키퍼진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유럽파로 합류했다.

26명 중 나머지 골키퍼 2명이 자국 리그 J리그 소속인 가운데 필드 선수 중에는 1986년생 나가토모 유토(FC도쿄)가 유일한 국내파다. 나가토모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사진=AFPBB NEWS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진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는 결국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미토마는 지난 9일(한국시간) 소속팀 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치며 우려를 자아냈고 결국 현실로 이어졌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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