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청장, 설 앞두고 범죄 취약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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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일대 및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순찰
  • 등록 2026-02-13 오후 11:17:59

    수정 2026-02-13 오후 11:17:59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유동인구가 많은 관악구 신림역 일대와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 특별 치안활동을 벌였다.

박정보(가운데) 서울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설 명정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청)
박 청장은 구은영 관악경찰서장과 김용일 관악구 자율방범대장, 김호경 서원동 상인회장 등 50여명과 함께 신림역 순대타운 일대에서 여성 1인 가구 밀집 주택가로 이어지는 구간을 도보로 순찰했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요인과 범죄 취약지점을 살폈고, 일부 구간엔 ‘특별순찰구역’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어 1인 커피숍과 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범죄 불안요인 등 어려운 점을 듣고 조금이라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경찰청이 진행 중인 ‘기본질서 리(Re)-디자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공간에서 불편·불안·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해 달라고 동참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은 이번 설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등 하루 평균 6907명의 경찰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기지만 1인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에서는 치안 불안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서울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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