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로봇산업 발전에 엔비디아 수혜-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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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7 오후 9:27:45

    수정 2025-11-07 오후 9:27:4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봇 산업의 급속한 발전이 엔비디아(NVDA)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에 특화된 반도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번스타인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산업용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차세대 기술 분야로 부상하면서, 인식과 계획을 담당하는 두뇌와 움직임을 제어하는 소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스템온칩(SoC)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로봇의 활용 영역과 기술 사양이 다양해 시장이 아직 분절화된 상태이지만, 이는 기존 반도체 대기업뿐 아니라 특화된 칩 설계업체들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특히 번스타인은 엔비디아를 이 시장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

엔비디아는 현재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에 탑재되는 두뇌용 프로세서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탁월한 연산 성능과 다양한 응용 지원 능력으로 로봇 제조사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뿐 아니라, 시뮬레이션 가상환경, 운영체제(OS), 알고리즘 등을 아우르는 통합 개발 생태계를 제공해 로봇 산업이 성숙할수록 경쟁 우위가 강화될 것으로 해당 투자은행은 전망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오픈AI와의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또 다른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블랙웰과 루빈 제품군이 2026년까지 강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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