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힘 공천 신청 철회…“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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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페이스북 메시지
“오만한 李 정권 견제하도록 힘 모아주시길”
  • 등록 2026-05-07 오후 4:10:31

    수정 2026-05-07 오후 4:13:22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뉴스1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고통이지만 당도 많이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전했다.

정 전 실장은 “제 출마가 당의 결속을 해치거나 거대 권력의 독주를 막아낼 우리 당의 동력을 약화시킨다면 그 길을 멈추겠다”며 “이름 없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 애국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폭주를 멈춰세울 유일한 대안은 국민의힘뿐이다. 국민께서 미워도 다시 한 번 쳐다봐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만한 이재명 정권의 후안독재를 견제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사랑하는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 동지 여러분의 눈물 겨운 성원과 격려, 죽는 날까지 잊지 않고 뼈에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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