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차량부문 연구개발비로 1조898억원을, 기아는 7296억원을 썼다. 매출액 대비 각각 2.4%, 2.5% 비중이다. 양사 합산 1분기 투자액은 1조8194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투자액을 기록했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125조 2000억원의 국내 투자를 계획했다. AI,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 5000억원, 기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지속 강화를 위한 ‘R&D’에 38조 5000억원, ‘경상투자’에 36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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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G 다기능 스위치는 비상램프 기능과 전동식으로 트렁크 등을 닫는 시스템인 PTG 스위치 기능을 통합, 운전석 비상스 위치와 연동해 2차 사고 방지 비상 알림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중동 전쟁과 대미 자동차 수출, 중국 브랜드의 추격 등 겹악재에도 R&D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14일 테슬라와 BYD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의 시장 영향력 확대에 대해 “저희 목표는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이다. 세계 어느 회사든 배울 점이 있다면 배워야 한다”며 “많이 긴장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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