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하며 처음으로 구체적인 재무 현황을 공개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는 나스닥 시장에서 ‘SPCX’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며, 투자설명(IR) 로드쇼는 오는 6월 5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올해 1분기(3월 31일 기준) 연결 기준 매출 46억9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우주 발사 사업과 위성 인터넷 사업을 포함한 ‘스페이스(Space)’ 및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부문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중심으로 한 커넥티비티 부문은 실적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32억5700만달러, 영업이익 11억8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분 기준 전일 대비 0.7% 상승한 420.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