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7월 생산자물가 보합…월가 예상치 하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근원 PPI는 0.4%↑…6월보다 상승폭 확대
에너지 3.1% 하락이 주도…휘발유 5.7%↓
9월 금리결정 앞둔 마지막 물가지표 중 하나
  • 등록 2026-08-13 오후 9:31:18

    수정 2026-08-13 오후 9:39:40

[뉴욕=이데일리 성주원 특파원]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보합에 그치며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보잉 직원이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렌턴에 위치한 보잉 공장의 최종 조립 생산라인에서 737 MAX 항공기 옆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보잉 직원이 지난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렌턴에 위치한 보잉 공장의 최종 조립 생산라인에서 737 MAX 항공기 옆을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13일(현지시간) 7월 최종수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보합(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0.2% 상승)를 밑도는 수치다. 6월 지수는 0.1% 하락, 5월은 0.5% 상승한 바 있다. 6월 수치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0.3%에서 이번에 -0.1%로 상향 수정됐다.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기준으로 최근 12개월간 지수는 4.7% 올랐다.

식품·에너지·무역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라, 6월 상승폭(0.1%)보다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최종수요 서비스 물가가 0.2% 오르고 건설 물가도 2.2% 상승했지만, 최종수요 상품 물가가 0.7% 내리며 이를 상쇄했다. 상품 물가 하락은 에너지 가격이 3.1% 떨어진 영향이 컸다. 휘발유 가격이 5.7% 하락하며 전체 상품 물가 하락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경유·항공유·열가소성수지 가격도 내렸다. 식품 물가는 0.9% 하락했다. 반면 자동차 및 부품 가격은 0.3% 올랐고 전력 가격도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가 6.5% 뛰며 상승을 이끌었다. 건강·미용·안경 소매, 자동차 및 부품 소매, 식음료 도소매 마진도 올랐다. 다만 화물트럭 운송 가격은 1.8% 하락했다.

이날 발표는 전날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은 물가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결정 전 마지막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 "너의 이름은"
  • 알레띠-맨시티 야호~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