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예티, 엇갈린 분기 실적에 개장 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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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3 오후 9:33:11

    수정 2026-08-13 오후 9:33:1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텀블러와 아이스박스 제조업체인 예티(YETI)가 2분기 엇갈린 실적을 발표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8시29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예티는 전 거래일 대비 7.16%(3.64달러) 내린 47.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예티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7달러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0.54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매출은 4억839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4억8380만달러를 간신히 맞추는 수준에 그쳤다.

주요 유통 파트너사(리테일 계정)들로 물건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재고 제약이나 물류 및 일정 조율 문제 등이 겹치면서, 매출 폭증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시장의 예상치에 턱걸이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 자체는 소폭 증가했지만 브랜드 캠페인 비용이나 비용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판매관리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등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치를 온전히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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