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1분기 당기순익 730억원…전년 比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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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익 3161억원...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투자상품 판매수수료 수익 및 경비 절감"
  • 등록 2018-05-15 오후 5:01:19

    수정 2018-05-15 오후 5:03:05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익 730억원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총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말 현재 건전성 지표인 BIS비율(국제결제은행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8.94% 와 18.31%를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이 고객대출의 감소에도 실적 상승을 이끌어낸 요인에는 투자상품 판매수수료 수익 증가 및 신용카드 관련 비용의 감소 등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디지털채널 확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금융 영업모델개선에 따른 경비절감 등이 꼽힌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동기대비 0.06%p 및 0.20%p 각각 개선된 0.58%와 4.45%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55%로 전년 동기 대비 4bps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전년동기 대비 80.7%p 개선된 215.5%를 시현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소비자금융 영업모델 변경은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는 실적을 가능케 했다. 특히 기업금융에서 견고한 실적과 함께 WM(고객자산관리) 개인신용대출 및 신용카드와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했다. 재무목표 달성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는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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