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환경부 장관, '울산화력 붕괴' 중수본 현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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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매몰..노동자 구조 방안 논의
  • 등록 2025-11-06 오후 11:12:30

    수정 2025-11-06 오후 11:12:30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매몰 노동자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다.

6일 오후 2시 7분께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졌다. 사진은 붕괴 현장.(사진=연합뉴스)
회의에선 사고 수습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아직 구조되지 못한 노동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훈 장관은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소방청을 중심으로 매몰된 노동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수습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환 장관은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발전사 등 유관기관에 긴급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체계 수립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7명이 매몰됐다. 보일러 타워 4, 5, 6호기 중 가운데에 있는 5호기가 무너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2명을 구조했고 이후 매몰된 2명을 발견해 구조 작업 중이다. 나머지 매몰자 5명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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