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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월 9일 경기 양주시 옥정동 자택에서 3세 아들 B군이 기저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화가 나 한쪽 팔을 잡고 돌침대에 세게 내팽개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군은 머리와 턱 부위 등이 돌침대 바닥과 모서리에 부딪히며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으나 닷새 뒤인 14일 뇌부종으로 숨졌다.
검찰은 동거 가족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고 병원과 어린이집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부검 감정과 법의학 자문 등을 통해 사망 경위와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사건 초기 경찰로부터 A씨와 가족들이 B군에 대한 연명치료 중단을 검토한다는 상황을 전달받고 친권행사 정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시 조치가 이뤄지도록 경찰에 요청했다.
이후 법원은 A씨에 대한 친권행사 정지와 임시후견인 선임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 송치했으며 친모 C씨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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