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헌 주중대사, 주룽지 前중국총리 애도…"한중관계 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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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대사, 웨이보 통해 별세 애도
"위대한 공적 영원히 기억할 것"
2000년 방한 김대중 대통령과 정상회담
양국 관계 발전 기여 고인 공적 기려
  • 등록 2026-08-13 오후 10:53:21

    수정 2026-08-13 오후 10:53:2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노재헌 주중대사가 12일 별세한 주룽지 전 중국 국무원 총리를 애도하고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렸다.

노 대사는 13일 중국판 엑스인 웨이보를 통해 “어제 주룽지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놀랐다”며 “삼가 주룽지 선생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우리는 그의 위대한 공적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룽지 전 국무원 총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주룽지 전 국무원 총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그는 “주룽지 선생은 중국 국가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며 “한중 관계에도 마음을 둬 2000년 10월 한국을 공식 방문해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한층 추동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주 전 총리는 병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12일 오전 11시 6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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