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청년 일자리 박람회·멘토데이 성료…18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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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5-15 오후 9:16:57

    수정 2026-05-15 오후 9:16:57

[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계명대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와 멘토링 행사를 마무리했다.

계명대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와 ‘2026학년도 1학기 계명 멘토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80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열린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계명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과 지역고용센터, 대구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iM뱅크, 한미약품, 트리니티항공 등 공공기관과 기업 36곳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일자리이음관’, 청년고용정책과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이음관’,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소통이음관’이 운영됐다.

이튿날에는 계명대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계명 멘토데이’가 열렸다. 공공기관과 자동차, 전기, 유통,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34명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과 직무 경험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채용 준비 과정, 조직문화, 직무별 요구 역량 등 현장 중심 정보를 듣고 진로 설계 방향을 점검했다. 단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선배와 후배가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성모 경제금융학과 4학년 학생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동문 선배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받으며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직무별 요구 역량과 실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해운 계명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채용시장 동향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수요와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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