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은 중대범죄…법질서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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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계정에 관련 게시물 게재
"사소한 일로 인생 그르쳐선 안돼"
  • 등록 2026-05-15 오후 9:55:31

    수정 2026-05-15 오후 9:55:31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사적 보복 대행 범죄와 관련해 “사소한 일로 인생을 그르쳐선 안 된다”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범죄”라며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일로 인생을 그르쳐서야 되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에 이 대통령은 경찰 치안 관련 보고서 일부로 보이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13일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사적 보복 대행 추정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관문 페인트칠과 계란·음식물 투척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텔레그램 기반 보복 대행 범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설명도 포함됐다.

해당 사진에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가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9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60건에서 50명이 검거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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