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케 호프만-부르카르디 UBS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금 가격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요인들이 충분하다”며 “2027년 상반기 금값이 온스당 5천달러를 향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 선물 가격은 최근 5거래일 동안 4% 넘게 상승했다. 중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금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들어오면서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UBS는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 상승과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통화정책 전망이 금값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금 가격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 역시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중앙은행의 구조적인 금 수요가 가격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 가격은 지난해 65% 넘게 급등한 뒤 올해 들어서는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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