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

이윤화

기자

외환브리핑

  • [외환브리핑]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위축..달러 약세 제한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위축..달러 약세 제한
    이윤화 기자 2021.04.2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유로화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가 이어지겠지만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신고점 부담으로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약세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기대와 영국의 경기회복 가속화로 유로화 및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로달러 환율의 단기 전망치를 상향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미국 국채 금리가 1.6% 초반대에서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고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7.2원)보다 2.3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1.61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1% 내린 91.07을 기록하고 있다.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담과 인프라 법안을 둘러싼 백악관, 의회 충돌 예상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 내린 3만3077.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3% 내린 4163.2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8% 내린 1만3914.76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의 경우 1.36% 떨어진 2232.00을 나타냈다.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의 의회 초당파 그룹 면담 자리에서 2조3000억달러(한화 약 256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타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또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탓에 여행 금지를 권고할 국가 수를 전세계 80%에 달하는 160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하락 영향에 더해 외국인 자금 순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일(19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선 아래로 밀려나긴 했지만, 개인의 매수 우위에 6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전일 3017억원 매도세로 돌아섰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도 글로벌 달러화 약세를 쫓아 역외를 중심으로 지난 1분기 고전했던 원화 강세 배팅이 재개될 것으로 판단돼 1차 지지선으로 1114원, 2차로 1110원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오늘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달러 약세를 쫓는 역외 매도 주도하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장중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10원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외환브리핑]경기회복 기대에 위험선호.."약달러 지속"
    경기회복 기대에 위험선호.."약달러 지속"
    이윤화 기자 2021.04.1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뉴욕증시 신고점 경신 등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이어지고 있는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달러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건축허가, 주택착공 등 건설 지표도 예상을 웃돌면서 투자심리 회복을 지지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도 이어졌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86.5로 지난달 확정치(84.9)보다 더 높았다.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연 1.5% 후반대에서 움직이면서 달러 약세 기조를 뒷받침 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 출발 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3원)보다 0.35원 가량 상승 개장한 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7%포인트 오른 1.59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4% 오른 91.6를 기록하고 있다.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을 업고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3만4200.6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처음 3만4000선을 넘은 뒤 추가 상승했다. S&P 지수는 0.36% 오른 4185.47에 마감했다. S&P 지수 역시 장중과 마감 모두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뛴 1만4052.34에 마감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경우 0.25% 오른 2262.67을 나타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9.4% 늘어난 연율 173만9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는 14.0% 증가한 162만채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2006년 6월 이래, 14년 9개월만에 최고치다. 국내증시도 지난주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유지한만큼 추가 상승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4거래일간 외국인은 108억8100만원 가량 순매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계절적 이벤트를 재료삼아 환율 상승에 배팅했던 역내외 롱심리(달러 매수)가 훼손된 상황에서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달러화 약세 연장을 쫓는 숏플레이(달러 매도) 유입이 더해져 1110원 중반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방을 경직하는 요인이라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달러 약세 연장 등을 쫓아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110원 중반 박스권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달러 약세에도 위험선호 둔화.."1110원대 반등 예상"
    달러 약세에도 위험선호 둔화.."1110원대 반등 예상"
    이윤화 기자 2021.04.1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경기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도 전일 삼성전자 외국인 배당 역송금 물량이 일부 소화됐고, 간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위험선호 둔화 등의 영향에 약보합 개장 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6원)보다 0.6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1.6% 초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1.634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달러화는 91포인트 후반으로 내렸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4% 내린 91.644를 기록하고 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또 한 번 강조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가 변곡점에 있다”고 낙관하면서도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룰 때 채권 매입을 축소(테이퍼링)할 것”이라면서 “그 시점은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시점보다 상당히 앞설 것”이라고 했다.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 회복 과정에서 지표에 과잉 반응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다룰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 오른 3만3730.8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1% 내린 4124.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9% 하락한 1만3857.84에 마감했다.국내증시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일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1062억원 가량 매수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약 5400억원 가량을 매수하면서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어제 원·달러 환율의 낙폭이 깊었던 원인은 중공업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비드(딜러의 달러 매수)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오늘은 반대로 삼성전자 배당 지급을 하루 앞두고 커스터디(Custody·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ㆍ관리해 주는 서비스) 물량에 대한 경계가 되살아나며 환율 하단 지지 및 상승압력 우위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중공업체 환헤지 전략을 감안했을 때 절대 규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와 저가매수 수요 영향력도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이나 달러 약세에 막혀 111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경기회복 기대에 美금리 1.6% 중반 상승..달러 강세 재개
    경기회복 기대에 美금리 1.6% 중반 상승..달러 강세 재개
    이윤화 기자 2021.04.1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10년물 금리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에 1.6% 중반대로 올랐다. 미중 갈등과 중국 당국의 신용 축소 우려에 약세로 돌아선 위안화도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11일(현지시간) 뉴욕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보다는 상승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1.2원)보다 0.8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면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 달러 강세에 NDF환율 낙폭이 제한됐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04%포인트 오른 1.66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소폭 오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2% 오른 92포인트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9.45포인트(0.83%) 오른 3만3783.0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58포인트(0.77%) 오른 4128.75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70.88포인트(0.51%) 상승한 1만3900.18을 기록했다.다만 11일 오후 7시께 뉴욕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4% 내린 3만33669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08% 하락한 4116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0.04% 내린 1만3823.5에 거래되고 있다.시장은 경기회복 지표와 파월 의장의 메시지에 촉각을 세웠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3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전월 대비 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전문가 예상치 0.4%를 웃도는 수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더 빨리 성장하기 시작하고 일자리 창출도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광범위한 백신 접종과 강력한 재정적 지원, 강력한 통화 정책 지원 덕분에 경제 변곡점에 서있다”고 말했다.지난주 7거래일만에 하락했던 국내증시도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7거래일 중 6거래일 동안 2조1700억원을 순매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생산자물가 지수 서프라이즈에 따른 미 국채 금리의 상승과 주말 알리바바 28억 달러 벌금 부과 소식에 중국증시 부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은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금요일 삼성전자 대규모 배당을 앞두고 일부 역송금 수요가 관찰되기 시작한 점도 환율 상승 재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환율은 약보합 출발 후 강달러 귀환, 위안화 약세, 외국인 역송금 수요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이어가며 1120원 초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외환브리핑]파월 자신감에 미 국채 금리 하락..달러화 약세 전환
    파월 자신감에 미 국채 금리 하락..달러화 약세 전환
    이윤화 기자 2021.04.0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대응 자신감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짙어진 것도 미 달러화 약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의 온기를 이어받아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7.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7.2원)보다 0.2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8일(현지시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06%포인트 내린 1.626%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하락에 따라 내렸다. 달러인덱스는 92포인트로 내려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2포인트(0.42%) 오른 4097.17에 거래를 마쳐 신고점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3829.31로 140.47포인트(1.03%)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57.31포인트(0.2%) 오른 3만3503.5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은 메시지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례 춘계 회의 패널 토론에서 “원치 않는 인플레이션 반등에는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필요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2%로 돌리기 위해 여러 수단을 사용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의 장기화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 연준이 물가상승 압력에 따른 미 국채 금리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대응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것과 일관된 발언이다.주간 실업 지표가 예상보다 높은 점도 미 국채 금리를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치에서 2주 연속 증가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지난주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1만6000명 증가한 74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69만40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7거래일째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4월 들어 국내증시에서 약 2조원 이상을 순매수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위험선호가 짙어지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됨에 따라 역내외 롱(달러 매수)심리 훼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오늘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숏플레이에 연동되어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 및 위안화 약세에 막혀 1110원 중후반대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달러화 다시 강세.."FOMC 회의록서 연준 의지 확인"
    美달러화 다시 강세.."FOMC 회의록서 연준 의지 확인"
    이윤화 기자 2021.04.08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 달러화가 국채 금리의 상승 반전 등에 강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1.6%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상승하는 중이다. 여기에 파운드화, 위안화 약세까지 달러화 반등에 지지력을 보태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30원)보다 2.7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5%포인트 오른 1.67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전일 92포인트 초반대에서 92.433으로 소폭 오른 상황이다. 영국의 백신 접종이 순조롭지 못하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736 달러로 0.63%나 추락했다. 영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30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0.11% 오른 6.5498위안에 거래됐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완전한 경제회복 궤도에 오르기까지 인내하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의지에 더욱 집중한 모습이다. S&P500지수는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02포인트(0.05%) 상승한 3만3446.2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9.54포인트(0.07%) 하락한 1만3688.8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연준이 공개한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최대 고용목표와 물가안정 목표를 행한 실질적인 진전이 실현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과 테이퍼링(Tapering) 이전에 시장에 신호를 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연 2% 이상의 고물가를 장기간 용인하겠다는 점과 매달 120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사들이는 자산매입 속도도 유지할 전망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은 고용 상황과 인플레이션률이 연준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며 “데이터(경기 지표)를 보고 이것이 우리 기준에 부합할때까지 인내하겠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라고 말했다.여기에 3년간 미국 경제가 호황기를 보일 것이란 JP모건의 전망도 나왔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은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저축과 경기부양책, 막대한 재정지출, 인프라 법안, 성공적인 백신, 팬데믹 종식을 앞둔 희열로 미국 경제가 호황을 누리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의 호황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6거래일째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4월 들어 국내증시에서 약 2조300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뚜렷한 위험선호 훼손 재료가 부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도 지속될 확률이 높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국채금리 상승과 파운드 약세로 인한 달러화 반등, 결제 수요 등에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심 회복으로 인한 호조가 롱심리 과열을 억제하며 1120원대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3월 美고용지표 서프라이즈.."강달러에 1130원 회복 전망"
    3월 美고용지표 서프라이즈.."강달러에 1130원 회복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4.0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뉴욕증시가 성금요일로 휴장한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3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서프라이즈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 고용 지표 회복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까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미국 경기 회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강달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7%대로 다시 올라섰고, 달러인덱스도 93포인트 선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13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7.5원)보다 1.3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지수 선물은 상승하는 중이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3만3193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4% 오른 4026.12에, 나스닥 100 선물은 0.05% 오른 1만3322에 거래되고 있다. 3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91만6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67만5000명을 대폭 상회했고, 실업률은 2월 6.2%에서 한 달만에 6.0%로 하락했다 고용지표가 예상을 한참 웃돌자 1.6% 후반대에서 횡보하던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1.7% 초반까지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35%포인트 오른 1.714%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상승을 쫓아 93포인트 초반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는 대만 등을 둘러싼 미중 외교적 갈등 우려를 반영해 상승폭을 전부 되돌린 후 약세 전환했다.미국 경기회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정부와 지방정부는 전체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약 56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봉쇄(락다운)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자택에서 120마일 이상 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했고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경제활동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내 증시는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며 지난주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최근 2거래일 동안 1조139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3100선을 회복한 상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강달러는 지난 주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와 위험선호 회복 여파로 위축됐던 역내외 롱심리(달러 매수)가 회복되며 원·달러 환율 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가 유입되는 점 역시 환율 상승압력 우위에 일조해 1130원대 중반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위험선호 회복에 달러 약세.."이틀째 하락할 듯"
    위험선호 회복에 달러 약세.."이틀째 하락할 듯"
    이윤화 기자 2021.04.0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 중심의 위험선호 회복, 위안화 추가 약세 제한 등 영향에 장중 1130원 아래로 이탈도 예상된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6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1.8원)보다 3.3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1.77%까지 올랐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7%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1.744%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를 보이던 미 달러화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한때 94포인트 중반대까지 치솟았지만 0.02% 내린 93포인트 초반에 안착한 모습이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0.1% 내린 6.5위안대에 거래됐다. CNBC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733%로 전일의 1.714% 대비 높아졌지만 달러가치는 약세를 보였다”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 대규모 인프라 부양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채금리 상승에도 미 달러 가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인프라 부양 계획은 의회로 넘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이 공화당을 설득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2조 달러 규모 인프라 정비 계획에 대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발표에 대한 기대와 증세 등 우려가 동시에 나오며 혼조세를 보였다. 3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만2981.5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오른 3972.8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 뛴 1만3246.87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1.13% 오른 2220.52를 나타냈다.미국 고용 부문 경제지표도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가 발표한 3월 민간부문 고용은 51만7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2만5000명을 소폭 하회했지만,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수치다. 오는 2일 발표되는 3월 비농업 신규고용 등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가 집계한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6.3으로 전문가 예상치 60.3을 웃돌아 201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국내 증시도 상승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한데 이어 전일 약 35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달러 약세에 하락 출발 후 장중 국내증시 상승에 연동되어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수입 업체의 결제(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에 막혀 112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강달러 사흘째 이어질듯.."美금리 1.7% 14개월래 최고"
    강달러 사흘째 이어질듯.."美금리 1.7% 14개월래 최고"
    이윤화 기자 2021.03.3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기대에 따른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반락하는 등 위험선호도 둔화됐다. 헤지펀드 마진콜 이슈 이후 뉴욕증시 부진이 계속되면서 전일 국내증시에서 약 400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 투심도 재차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7%대로 올라섰고 달러인덱스는 93선에 안착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3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4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3.6원)보다 0.6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6%포인트 내린 1.71%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국채 금리 상승에 더해 경기 회복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인덱스도 93.271에 거래돼 0.02% 소폭 내렸지만 93선에 안착한듯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3만306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2% 내린 3958.5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떨어진 1만3045.39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었다. 채권시장에서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4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0.06%포인트 오른 1.77%까지 올랐다가 장 마감께 1.7%초반대까지 상승폭을 낮췄다. 최근 1.6% 초중반대에서 하향 안정을 찾은 듯 하던 국채 금리가 다시 급등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부양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1일 약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불평등 해소 관련 법안을 공개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 말까지 미국 성인 기준 백신 접종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영향으로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도 109.7을 기록해 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6.8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경기호전으로 고용, 소비 지표가 개선되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도 금리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조치에 대한 판단은 달력이 아닌 결과에 근거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도 “고용과 인플레이션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금리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중공업 수주를 비롯한 월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 인민은행의 위안화 속도조절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34% 올린 6.5641위안에 고시했다.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1% 오른 6.5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월말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 등과 힘겨루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발표될 고용지표에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성금요일’(부활절 전 금요일)로 증시가 휴장하는 다음 달 2일 나올 3월 비농업 신규고용 등이 발표된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인민은행 고시 환율 관망 속 증시 외국인 순매도 전환, 강달러에 연동된 저가매수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월말 네고 유입에 상쇄되어 1130원 중반 중심의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