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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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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탈출 E렇게

  • [호갱탈출 E렇게]日피규어사이트 '니폰야산' 피해주의보
    日피규어사이트 '니폰야산' 피해주의보
    유현욱 기자 2021.07.11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A씨는 지난해 1월 17일 일본의 피규어(완구) 판매 사이트인 ‘니폰야산’에서 피규어 1개를 1만5700엔(약 16만원)에 구입했다. 당시 판매자로부터 2020년 5월 30일 제품이 출시돼 배송될 예정이라고 안내받았지만 1년이 지난 올해 4월까지 배송되지 않았다. A씨는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배송 상황을 명확히 안내하지 않았고 연락도 두절됐다. A씨처럼 완구나 서적, 음반 등 취미용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직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표=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원에 2016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접수된 취미용품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은 총 3773건이었다.2020년 접수된 상담은 801건으로 2019년(749건)에 비해 6.9%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상담 건수는 2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2건)보다 무려 79.6%나 급증했다. 특히 ‘니폰야산’ 관련 상담이 크게 늘어 지난해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총 19건이 접수됐다. 이 중 17건이 올해 접수됐다. 니폰야산 관련 소비자 불만 이유는 ‘미배송·배송 지연’과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각각 9건이었고 나머지 1건은 ‘계약 불이행’이었다.소비자원은 업무협약체결 기관인 일본국민소비생활센터(NCAC)와 협력해 소비자 불만 처리를 하고 있으며 이 중 8건이 환급처리 되는 등 총 9건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전했다.소비자원은 “취미용품은 사전주문(프리오더)이나 경매(옥션), 중고거래 등 특수한 형태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며 피해 예방에 더욱 신경을 쓰라고 당부했다.사전주문으로 구입할 때 출시 예정일보다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 즉시 사업자에게 배송 상황을 확인하고, 경매를 이용할 때는 취소·환급·교환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미리 사업자의 약관이나 규정을 살피라고 안내했다.중고 제품을 살 때는 배송 대행을 신청하기 전에 피해 보상범위나 보험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해외 구매대행과 관련한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해외 직구와 관련된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호갱탈출 E렇게]"가정 내 트램펄린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가정 내 트램펄린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해야"
    유현욱 기자 2021.07.0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방방, 봉봉, 퐁퐁, 콩콩…. 지역별 다른 이름을 가진 트램펄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인 것은 매한가지다. 코로나19 이후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에 트램펄린 등을 설치해 이른바 ‘홈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전사고도 덩달아 증가해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를 요구했다.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가정 내 어린이 트램펄린 안전사고는 총 220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은 전년(2019년) 대비 53.5%(43건→66건)나 증가했다.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걸음마기(1~3세)’의 안전사고가 124건(56.4%)으로 가장 많았다. ‘걸음마기’는 신체의 균형 감각이 완전하지 않으므로 보호자가 트램펄린의 구매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게 소비자원의 조언이다. 이어 “‘유아기(4~6세)’ 51건(23.2%), ‘학령기(7~14세)’ 41건(18.6%), ‘영아기(0세)’ 4건(1.8%) 순으로 나타났다”며 “사용연령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보호자의 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위해원인으로는 어린이가 트램펄린 위에서 뛰다가 중심을 잃어 발생한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92건, 41.8%)와 ‘추락’ 사고(65건, 29.5%)가 많았는데, 심한 경우 성장판 손상으로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이어 쇠기둥을 비롯한 트램펄린의 프레임 또는 벽, 가구, 장난감 등 주변 사물과 충돌한 ‘부딪힘’ 사고 42건(19.1%), 매트와 스프링(또는 밴드)의 연결 부위 사이에 발이 끼이는 ‘눌림 끼임’ 사고 8건(3.6%) 순이었다.위해부위로는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103건(46.8%)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릎, 발목을 비롯한 ‘둔부, 다리 및 발’ 61건(27.7%), ‘팔 및 손’ 44건(20.0%) 순이었다.위해증상으로는 열상 등의 피부 손상이 85건(38.6%)으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78건, 91.8%)은 ‘머리 및 얼굴’에 발생했다. 이어 골절을 비롯한 ‘근육, 뼈 및 인대손상’ 74건(33.6%), 타박상 54건(24.5%) 및 뇌진탕 5건(2.3%) 순이었다.소비자원은 가정 내 어린이 트램펄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 시스프링 덮개, 그물망 등의 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어린이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벽, 가구, 가전제품 등과 간격을 두고 설치하고, 주변에장난감 등 물건을 두지 않을 것 △보호자의 감독 하에 어린이가 사용하도록 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호갱탈출 E렇게]"마스크 패치 안전성 검증 안돼…사용 중단해야"
    "마스크 패치 안전성 검증 안돼…사용 중단해야"
    유현욱 기자 2021.06.2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마스크에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마스크 패치 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전 제품이 위해성 평가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제조·판매사에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마스크 패치는 마스크에 부착해 호흡기와 가깝게 닿아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용도의 방향제에 해당해 관련 기준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거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받은 후 환경부에 신고해야 한다.그러나 유통 중인 49개 제품은 모두 이런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1개 제품 사업자는 위해성 평가 등의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9개 제품 사업자는 일반용 방향제 등으로 용도를 변경하겠다고 회신했다.그러나 일반용 방향제 등으로 용도를 변경해도 마스크에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표시·광고해서는 안 된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소비자원은 따라서 마스크 패치 사용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향후 일반용 방향제로 신고를 해도 마스크에 부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소비자원 관계자는 “방향제·탈취제와 같은 생활화학제품은 안전기준 확인 마크와 신고·승인번호를 확인한 후 구매하고,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호갱탈출 E렇게]신명품 '아미' 사칭 사이트 주의보
    신명품 '아미' 사칭 사이트 주의보
    유현욱 기자 2021.06.13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빨간색 하트 모양 아래에 수 놓인 알파벳 A. 바로 프랑스에서 온 신흥 명품 브랜드 아미(AMI)의 로고다. 국내에서도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미의 제품을 사려는 젊은 층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보를 발령했다.(사진=소비자원)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최근 2개월(2021년 3월 ~ 4월)간 접수된 아미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27건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지난 3월 4건에서 4월 23건으로 5.8배 늘어나 지속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아미 사칭 사이트는 대부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내에 할인 광고를 노출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다. 소비자상담 27건 중 63.0%인 17건이 이 같은 경우였다. 브랜드 로고 및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를 도용해 감쪽같이 속였다.불만유형별로는 ‘계약취소·환급 등의 거부 및 지연’이 17건(63.0%)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가 4건(14.8%), ‘오배송’과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이 각각 2건(7.4%) 순으로 나타났다.이런 유명 브랜드 사칭 사이트는 유행에 따라 만들어졌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게시된 사기 의심 사이트 목록과 대조하고 사업자 정보(주소, 연락처, 공식 홈페이지 여부 등)와 유사 피해 사례를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하면 거래 내역이나 사진 등의 입증자료를 구비해 신용카드사 등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 [호갱탈출 E렇게]소비자원 "오토바이 헬멧 80% 충격흡수 미흡"
    소비자원 "오토바이 헬멧 80% 충격흡수 미흡"
    유현욱 기자 2021.05.3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음식배달을 투잡으로 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전모(헬멧)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를 보호해 사망률을 낮춰 주는 필수적인 보호장비이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오토바이(이륜차) 안전모 대부분이 충격 흡수 기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안전모는 본체, 충격 흡수 라이너, 머리쿠션, 턱걸이 끈 등으로 구성되며 구조 및 형태에 따라 착용 대상과 보호 가능한 범위가 다양하다. 눈 위쪽 머리를 보호하는 하프형, 하프형의 보호 범위에서 귀의 일부분까지 확장한 세미제트형, 턱을 제외한 머리를 보호하는 제트형, 턱을 포함한 머리 대부분을 풀페이스형 4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이 중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트형 안전모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실험했다. 이륜차 승차자에게는 세미제트형 이상의 안전모 착용이 권장된다.실험 결과 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이들 가운데 6개 제품은 안전확인 인증을 받았지만 충격 흡수 성능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 제품은 소비자나 사업자가 해외 직구로 들여와 안전확인인증을 면제하는 ‘구매대행 특례’를 적용받고 있었고, 다른 1개 제품은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비자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 업체에 판매중지나 교환, 환불 등을 권고했고, 이들 가운데 6개 업체는 개선 계획을 회신했다.소비자원은 이륜차 안전모가 사망률을 낮춰주는 필수적인 보호 장비로 성능이 미흡한 경우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표준원에 이륜차 안전모에 대한 인증과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모를 구매대행 특례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또 이륜차뿐 아니라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할 때도 안전모를 포함해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달라고 덧붙였다.
  • [호갱탈출 E렇게]무료배달이라더니…햄버거 값의 비밀
    무료배달이라더니…햄버거 값의 비밀
    유현욱 기자 2021.05.23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대부분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제품을 배달 주문하면 매장에서 살 때보다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일대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5곳(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KFC·맘스터치)의 매장 5개씩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조사 결과 맘스터치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업체의 모든 제품이 배달 주문 가격과 매장 구매 가격에 차이가 있었다. 이들 4개 업체에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햄버거 세트는 매장 가격보다 1000~1200원 비쌌다. 햄버거 단품은 700~900원, 사이드 메뉴는 600~700원, 음료는 500~700원 더 비쌌다.이에 대해 업체들은 “일정 금액 이상 배달 주문할 경우 배달료를 별도 청구하지 않는 대신 제품 가격에 배달 서비스 관련 비용을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소비자원은 “배달 제품의 가격 차별화는 시중 배달료를 고려하면 소비자에게 일부 유리한 경우도 있다”면서도 “제품을 여러 개 주문할수록 매장 구매 때보다 더 많은 금액을 부담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소비자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이들 4개 업체에서 무료 배달이 가능한 최소 주문금액에 맞춰 햄버거 세트와 사이드 메뉴를 주문했을 때 배달 가격이 1200~3100원 비쌌다.또 4인 가구를 기준으로 각 업체에서 대표 햄버거 세트 메뉴를 4개씩 주문하는 경우에는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4000~4800원 비쌌다.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이처럼 배달 주문과 매장 구매 간 제품가격이 다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는 2곳에 불과했다. 4개 업체 모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해당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 배달료 관련 정보가 전혀 없거나 ‘0원’ 또는 ‘무료’로 표시됐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주문 및 결제 과정에서 주요 거래조건을 명확하게 알리도록 권고했다. 배달 플랫폼에는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이 다르다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 [호갱탈출 E렇게]노후 김치냉장고 잇따라 화재…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노후 김치냉장고 잇따라 화재…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유현욱 기자 2021.05.16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지난해 12월 한밤중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해보니 다용도실에 놓인 김치 냉장고에서 처음 불이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넉 달간 전국 곳곳에서 이런 김치 냉장고에서 시작된 화재가 50여 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이처럼 오래된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하자,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이미지=소비자원)최근 5년간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김치냉장고 관련 화재는 총 296건이며 이 가운데 80.7%인 239건이 위니아딤채에서 제조한 김치냉장고였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이 확인되는 155건 중 약 87.7%(136건)가 사용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제품이었다.대부분 위니아딤채에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 모델로, 제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자발적 리콜을 하고 있다.소비자원은 “김치냉장고와 같이 상시 전력을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오래될수록 부품이나 전기 배선의 절연성능이 떨어지고, 내부에 먼지가 쌓여 누전이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문제는 지난 3월 말 기준 총 리콜대상 278만대 중 45.2%에 해당하는 126만대만이 리콜됐다는 점이다. 절반 이상은 멀쩡히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내용물을 다른 곳에 옮기고 즉각 작동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고령자나 농어민 등 정보 확인이 어려운 소비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리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10년 이상 사용한 제품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것 △설치 시에는 습기와 먼지 발생이 많은 곳을 피하고 제품과 벽면 사이 간격을 10cm 이상 띄울 것 △전원선과 전원 플러그가 다른 물체에 눌리지 않게 주의할 것 △연기가 나거나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전원코드를 뽑고 서비스센터에 문의할 것 등을 당부했다.
  • [호갱탈출 E렇게]아기가 에어프라이어 열어 화상…"고온제품 위험성 꼭 교육"
    아기가 에어프라이어 열어 화상…"고온제품 위험성 꼭 교육"
    유현욱 기자 2021.05.09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에어프라이어, 고데기, 실내 사이클 등 ‘홈코노미’ 제품을 쓰다가 어린이가 다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홈코노미 관련 어린이 사고는 총 1278건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라이어 등 홈쿠킹 제품 관련 사고가 702건, 홈뷰티케어 용품은 387건, 홈트레이닝 제품은 189건이다.만 1세 남아가 작동 중인 에어프라이어를 직접 열고 손을 집어넣어 1도 화상을 입은 사례, 2세 여아가 달궈진 고데기를 만진 사례, 3세 남아가 실내 사이클 패달을 손으로 돌리다 얼굴을 부딪쳐 입 안쪽이 1cm가량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공정위는 “전열 제품은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어린이에게 고온 제품 위험성에 대해 지속해서 교육해야 한다”며 “운동기구는 구매 즉시 부품이 헐겁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호갱탈출 E렇게]소비자원 "에어컨 제조사서 무료 안전점검 받으세요"
    소비자원 "에어컨 제조사서 무료 안전점검 받으세요"
    유현욱 기자 2021.05.02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화재 등 에어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점검에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캠페인 포스터. (그래픽=소비자원)이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소속된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해준다.안전점검을 통해 기본적인 에어컨 안전 사항을 비롯해 배선 상태, 냉방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점검 예약은 각 제조사의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를 통해서 하면 된다.코로나19로 가정 방문을 꺼리는 경우 소비자원에서 마련한 ‘에어컨 자가 점검’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소방청에 따르면 2018~2020년 에어컨 화재는 총 706건으로, 특히 6~8월에 연간 화재의 70%가 몰려 있다.소비자원은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 가동 전 본체와 실외기의 전선이 훼손됐는지 확인하고, 과열 방지를 위해 멀티 탭이 아닌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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