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양지윤

기자

동네방네

  • 용산구, 이태원 상권회복 총력…로컬브랜드 강화사업 추진[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 상권회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이태원 상권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한 후속 작업이다.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선정,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추진주체는 용산구와 상권강화기구(상권운영기관), 상인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권협의회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시비 12억 4000만원·구비 2억 6000만원)을 투입,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에서 상권 비전 및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는 상권역량강화, 3단계는 생태계 조성 단계다. 구체적으로 용산구는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 운영 용역을 통해 1단계 상권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주요현황 및 특성 분석 △로컬브랜딩 비전 제시 △로컬브랜딩 BI·상권활성화 콘텐츠 구축 방안, 이벤트 및 축제 등 홍보 캠페인 기획 △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마련 등의 내용을 담는다. 2단계 상권역량 강화 단계에서는 상권강화기구를 추축으로 로컬브랜드 간 협업, 신규콘텐츠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3단계에서는 상권별 전략사업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한다.
    송승현 기자 2023.06.0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 상권회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이태원 상권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한 후속 작업이다.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선정,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추진주체는 용산구와 상권강화기구(상권운영기관), 상인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권협의회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시비 12억 4000만원·구비 2억 6000만원)을 투입,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에서 상권 비전 및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는 상권역량강화, 3단계는 생태계 조성 단계다. 구체적으로 용산구는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 운영 용역을 통해 1단계 상권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주요현황 및 특성 분석 △로컬브랜딩 비전 제시 △로컬브랜딩 BI·상권활성화 콘텐츠 구축 방안, 이벤트 및 축제 등 홍보 캠페인 기획 △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마련 등의 내용을 담는다. 2단계 상권역량 강화 단계에서는 상권강화기구를 추축으로 로컬브랜드 간 협업, 신규콘텐츠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3단계에서는 상권별 전략사업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한다.
  • 문래동 철공소 이전 추진…영등포구 "4차산업 시설 유치"[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문래동 철공소 1279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문래동 철공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됐다.한때 2500여개가 넘는 관련 업체가 모여 전성기를 누렸으나, 현재는 문래동 1~4가를 중심으로 1279개 업체만 남았다. 기계금속 산업은 특성상 연결 공정이 중요한데,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일부 공정이 폐업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다.특히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인한 도시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좋지 않다. 공장들이 밀집한 문래동 1~3가에서는 재개발을 위한 지구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4가 23-6번지 일대 94,087㎡는 지난 4월 재개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철공소를 대상으로 공장 이전에 대한 사전 여론 조사를 진행했고, 700개 넘는 업체에서 이전을 찬성했다. 영등포구는 성공적인 이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10월 용역이 완료되면 관련 자료를 토대로 국회와 관계 부처, 서울시 등을 설득해 이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은 뿌리산업의 보호와 도심 환경 개선, 이전 지역 일자리 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이전 후 문래동 부지에는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해 여의도 부럽지 않은 신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기자 2023.06.0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문래동 철공소 1279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문래동 철공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됐다.한때 2500여개가 넘는 관련 업체가 모여 전성기를 누렸으나, 현재는 문래동 1~4가를 중심으로 1279개 업체만 남았다. 기계금속 산업은 특성상 연결 공정이 중요한데,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일부 공정이 폐업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다.특히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인한 도시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좋지 않다. 공장들이 밀집한 문래동 1~3가에서는 재개발을 위한 지구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4가 23-6번지 일대 94,087㎡는 지난 4월 재개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영등포구는 철공소를 대상으로 공장 이전에 대한 사전 여론 조사를 진행했고, 700개 넘는 업체에서 이전을 찬성했다. 영등포구는 성공적인 이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10월 용역이 완료되면 관련 자료를 토대로 국회와 관계 부처, 서울시 등을 설득해 이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은 뿌리산업의 보호와 도심 환경 개선, 이전 지역 일자리 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이전 후 문래동 부지에는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해 여의도 부럽지 않은 신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 관악구,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성 향상에 힘 쏟는다[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전날(30일)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와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30일 관악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이번 협약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휠체어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휠체어 사용자의 사용능력 평가 및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지원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시설 이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유 △거동불편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및 안전용품 지원 등의 협력 등이다.㈜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재활의료기기 기업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만 6세부터 18세까지 거동이 불편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 주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지난 2018년부터 펼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관악구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악구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휠체어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관악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 2023.05.31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전날(30일)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와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30일 관악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이번 협약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휠체어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휠체어 사용자의 사용능력 평가 및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지원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시설 이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유 △거동불편 아동·청소년 보조기기 및 안전용품 지원 등의 협력 등이다.㈜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는 재활의료기기 기업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만 6세부터 18세까지 거동이 불편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 주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지난 2018년부터 펼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관악구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악구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과 안전 운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휠체어가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과 동행하는 관악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결식 위기 아동 발굴 위해 GS25와 '맞손'[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오는 29일부터 GS25 편의점과 연계해 ‘아동급식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광진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식 위기의 아동과 청소년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동 급식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대상이 되는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된 24시간 운영 편의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진구 내 GS25 편의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은 편의점 운영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발견하면, 즉시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안내하고 급식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는 ‘아동급식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편의점 이용 고객에게도 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결식 위기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광진구는 이러한 아동급식지킴이 활동으로 발굴된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 지원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할 경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의동과 자양동, 화양동에 있는 GS25 편의점 중 26개 지점에서 먼저 추진된다. 7월 이후에는 중곡동과 능동, 군자동 등에 위치한 GS25 편의점으로까지 확대해 총 96개 지점에서 아동급식지킴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진구는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 2023.05.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오는 29일부터 GS25 편의점과 연계해 ‘아동급식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광진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식 위기의 아동과 청소년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동 급식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대상이 되는 아동?청소년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된 24시간 운영 편의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진구 내 GS25 편의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은 편의점 운영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청소년을 발견하면, 즉시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안내하고 급식 지원을 신청하도록 돕는 ‘아동급식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또한 편의점 이용 고객에게도 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결식 위기 아동과 청소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광진구는 이러한 아동급식지킴이 활동으로 발굴된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 지원 외에 다른 도움이 필요할 경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의동과 자양동, 화양동에 있는 GS25 편의점 중 26개 지점에서 먼저 추진된다. 7월 이후에는 중곡동과 능동, 군자동 등에 위치한 GS25 편의점으로까지 확대해 총 96개 지점에서 아동급식지킴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진구는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고척열린도서관 개관[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전날(23일) 고척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고척열린도서관은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3층과 4층에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수유실이 있고 4층에는 일반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미디어실, 스터디룸을 갖췄다.평일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구로구 관계자는 “2만여 권의 장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근처에서 쇼핑도 하고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승현 기자 2023.05.24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전날(23일) 고척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고척열린도서관은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3층과 4층에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스토리텔링룸, 수유실이 있고 4층에는 일반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미디어실, 스터디룸을 갖췄다.평일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구로구 관계자는 “2만여 권의 장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근처에서 쇼핑도 하고 책도 읽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동네방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고(故) 마복림 할머니의 “며느리도 몰라”란 말로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렸다.서울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신당동 떢볶이 등 기부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상권,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을 보유한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품목은 지역별로 다양하다.중구에서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남산 케이블카 입장권 △정동야행 체험권 △신당동 떡볶이 삼대할먼네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 △중구사랑상품권 △서울 유스호스텔 숙박권 △수첩 및 티셔츠(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로 총 7종이다.신당동 떡볶이는 최근 캐릭터 ‘덕복이’를 필두로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되며 인기를 끈 중구의 대표 먹거리 상품이다. ‘정동야행’ 또한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있는 정동 일대를 걸으며 근대 정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답례품 선정에 앞서 중구는 지난 1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고, 공급업체의 공모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중구는 앞으로 답례품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제품 품질과 배송체계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기부와 답례품 선택이 이루어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도 운영·관리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구만의 매력적인 상품들과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자료=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갈무리)
    양희동 기자 2023.05.24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고(故) 마복림 할머니의 “며느리도 몰라”란 말로 유명한 ‘신당동 떡볶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렸다.서울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신당동 떢볶이 등 기부 답례품 7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구는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상권,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을 보유한 지역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품목은 지역별로 다양하다.중구에서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남산 케이블카 입장권 △정동야행 체험권 △신당동 떡볶이 삼대할먼네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떡볶이 △중구사랑상품권 △서울 유스호스텔 숙박권 △수첩 및 티셔츠(사회적협동조합 파인트리)로 총 7종이다.신당동 떡볶이는 최근 캐릭터 ‘덕복이’를 필두로 새로운 브랜드로 출시되며 인기를 끈 중구의 대표 먹거리 상품이다. ‘정동야행’ 또한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있는 정동 일대를 걸으며 근대 정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답례품 선정에 앞서 중구는 지난 1월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고, 공급업체의 공모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중구는 앞으로 답례품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 제품 품질과 배송체계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기부와 답례품 선택이 이루어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도 운영·관리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구만의 매력적인 상품들과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자료=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갈무리)
  • "전세사기 멈춰"…송파구,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 오픈[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해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 구축 등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송파구의 주거안심 매니저가 동행해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앞서 송파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주고 있다.이와 더불어 송파구는 이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 카테고리를 △전월세 체크리스트 △전월세 관련 정보 △1인 가구 전월세 상담 △공지사항으로 세분화해 한국부동산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각 기관별 제공하고 있는 전월세 관련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진난 2월부터 ‘자체 불법중개 지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기도 했다. 점검반은 신축빌라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민원 다수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불법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 조치로 강력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승현 기자 2023.05.18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해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 구축 등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송파구의 주거안심 매니저가 동행해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앞서 송파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주고 있다.이와 더불어 송파구는 이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판 카테고리를 △전월세 체크리스트 △전월세 관련 정보 △1인 가구 전월세 상담 △공지사항으로 세분화해 한국부동산원, 서울주택도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각 기관별 제공하고 있는 전월세 관련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진난 2월부터 ‘자체 불법중개 지도단속 점검반’을 편성하기도 했다. 점검반은 신축빌라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민원 다수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중개업소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불법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 조치로 강력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송파구, 18~19일 반려견과 뛰노는 '댕댕파크' 개장[동네방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송파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오는 18~19일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인 ‘댕댕파크’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소는 송파 여성축구장(18일), 오금공원(19일)이다.‘댕댕파크’는 인조잔디 매트와 안전팬스, 캐노피 텐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댕댕파크에는 △반려동물 타로점 △캐리커쳐 △프로필 사진찍기 △행동교정 상담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19일에는 △기다려, 이리와 등 ‘각종 펫티켓 장기자랑 대회’ △비반려인 어린이들이 훈련견과 어질리티를 체험하고 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는 ‘키즈 훈련사 체험 이벤트’(사전 선착순 예약 필요)도 진행된다.‘댕댕파크’는 오는 18일 송파 여성축구장에서, 19일은 오금공원에서 개장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지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운영 시간은 안전을 위해 체고 40cm를 기준으로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나누어 중·소형견은 10시~15시 30분, 대형견은 15시 30분~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행사 당일에는 안전을 위해 동시입장가능 마리 수를 30마리로 제한하기 때문에 현장 접수 후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바로 입장을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송파구 이동식 댕댕파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운영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기자 2023.05.15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 송파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오는 18~19일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인 ‘댕댕파크’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소는 송파 여성축구장(18일), 오금공원(19일)이다.‘댕댕파크’는 인조잔디 매트와 안전팬스, 캐노피 텐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댕댕파크에는 △반려동물 타로점 △캐리커쳐 △프로필 사진찍기 △행동교정 상담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19일에는 △기다려, 이리와 등 ‘각종 펫티켓 장기자랑 대회’ △비반려인 어린이들이 훈련견과 어질리티를 체험하고 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는 ‘키즈 훈련사 체험 이벤트’(사전 선착순 예약 필요)도 진행된다.‘댕댕파크’는 오는 18일 송파 여성축구장에서, 19일은 오금공원에서 개장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지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운영 시간은 안전을 위해 체고 40cm를 기준으로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나누어 중·소형견은 10시~15시 30분, 대형견은 15시 30분~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행사 당일에는 안전을 위해 동시입장가능 마리 수를 30마리로 제한하기 때문에 현장 접수 후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바로 입장을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송파구 이동식 댕댕파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운영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동주민센터서 중고거래해요"…서초구 '안심거래존' 운영[동네방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동주민센터 내에 마련했다.서초구 반포4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안심거래존. (사진=서초구)서초구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범대상 지역은 △반포3동 △반포4동 △양재1동주민센터 3곳이다. 서초구는 건물 입구 쪽에 최대 ‘가로 2.8m’·‘세로 2.3m’(약 2평)의 민트색 직사각형 구획 공간 안에서 직거래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 안심 거래존은 ‘접근성’과 ‘안전성’, ‘편리성’이 특징이다. 동주민센터는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실시간 녹화되는 CCTV 설치로 직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민원인들로 유동 인구가 많아 위급상황 대응 등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는 최근 활성화된 1인가구 및 청소년 등의 중고거래에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준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안심거래존이 날씨 걱정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포3동·4동의 안심 거래존은 실내에 있고, 양재1동은 비가림시설을 갖춘 실외에 자리 잡았다. 이용자가 쉴 수 있는 의자와 무선 와이파이 등이 있는 공간에서 대기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구정소식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안심거래존 벽면에는 눈에 띄는 표지와 안전한 중고거래법에 대한 설명도 기재돼 있다. 이를 통해 △직거래 우선 중고거래 △현장에서 꼼꼼한 물건 확인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의심 등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준다.서초구는 지난 3월 중고 거래장소 설치에 대한 1571명의 주민 의견을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했다. 그 결과 88%에 달하는 구민들이 중고 거래장소에 긍정 의견을 보였고, 중고거래존에 꼭 있어야 하는 시설물로는 CCTV, 비가림, 의자 등을 꼽았다. 이에 구는 설문 결과에 가장 부합되는 장소를 물색해 동주민센터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안심거래존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용자는 이를 직거래 장소로 활용하거나, 중고거래앱 사용 시 거래희망 장소를 해당동 주민센터로 선택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시범운영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지역 내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 중고거래가 잦은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으로 안심거래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안심거래존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기자 2023.05.1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동주민센터 내에 마련했다.서초구 반포4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안심거래존. (사진=서초구)서초구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시범대상 지역은 △반포3동 △반포4동 △양재1동주민센터 3곳이다. 서초구는 건물 입구 쪽에 최대 ‘가로 2.8m’·‘세로 2.3m’(약 2평)의 민트색 직사각형 구획 공간 안에서 직거래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 안심 거래존은 ‘접근성’과 ‘안전성’, ‘편리성’이 특징이다. 동주민센터는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실시간 녹화되는 CCTV 설치로 직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민원인들로 유동 인구가 많아 위급상황 대응 등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는 최근 활성화된 1인가구 및 청소년 등의 중고거래에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준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안심거래존이 날씨 걱정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반포3동·4동의 안심 거래존은 실내에 있고, 양재1동은 비가림시설을 갖춘 실외에 자리 잡았다. 이용자가 쉴 수 있는 의자와 무선 와이파이 등이 있는 공간에서 대기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구정소식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안심거래존 벽면에는 눈에 띄는 표지와 안전한 중고거래법에 대한 설명도 기재돼 있다. 이를 통해 △직거래 우선 중고거래 △현장에서 꼼꼼한 물건 확인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 의심 등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준다.서초구는 지난 3월 중고 거래장소 설치에 대한 1571명의 주민 의견을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했다. 그 결과 88%에 달하는 구민들이 중고 거래장소에 긍정 의견을 보였고, 중고거래존에 꼭 있어야 하는 시설물로는 CCTV, 비가림, 의자 등을 꼽았다. 이에 구는 설문 결과에 가장 부합되는 장소를 물색해 동주민센터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안심거래존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용자는 이를 직거래 장소로 활용하거나, 중고거래앱 사용 시 거래희망 장소를 해당동 주민센터로 선택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시범운영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지역 내 동주민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필요시 중고거래가 잦은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으로 안심거래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안심거래존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