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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브리핑]백신도 경기회복도 '미국' 중심..."글로벌 달러 강세"
    백신도 경기회복도 '미국' 중심..."글로벌 달러 강세"
    이윤화 기자 2021.05.0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지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슈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증시에서는 위험선호 투자심리가 훼손됐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4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72.1을 기록, 전문가 예상치인(65)를 상회한 것은 물론 198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AP)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7.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2.3원)보다 5.15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 달러인덱스는 91포인트 초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5%포인트 내린 1.62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 보다 0.05% 내린 91.244를 기록하고 있다.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월 1200억 달러의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플란 총재는 “가능한 한 빨리 매입 조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경제는 개선되고 있으며 연준의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전제조건에 곧 도달할 것이다. 1월 예상보다 더 이른 시기에 기준점에 도달할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주 뉴욕증시는 경기지표·실적 호조에도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4% 내린 3만3874.8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하락한 4181.1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5% 내린 1만3962.68에 장을 마감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26% 내린 2266.45를 보였다.국내증시는 외국인 자금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선호 훼손에 따른 하락장 쪽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4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1조3400억원 가량 매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3140선으로 하락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화 급반등, 위험선호 심리 훼손 등 영향에 1110원 중반 지지선 회복과 1120원 회복 시도를 예상한다”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훼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매도세가 계속되는 점도 원화 롱(매수) 심리를 위축시키고 동시에 달러 선호도를 자극하는 요인이어서 1110원 후반 중심의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 성장률 18년만에 최대..위험 선호에 환율 하락 압력
    美 성장률 18년만에 최대..위험 선호에 환율 하락 압력
    이윤화 기자 2021.04.3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미 경제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들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8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08.2원)보다 0.4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내린 1.642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는 90포인트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 보다 0.004%포인트 오른 90.622를 기록하고 있다.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기준 6.4%로 나타났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5%)와 비슷한 수치로, 18년 만의 최대 성장폭이다. 백신 보급에 속도를 내면서 1분기 미국 소비 역시 10.7% 급증했다. 억눌렸던 팬트업 소비에 상품 소비(23.6%↑)와 서비스 소비(4.6%)가 모두 늘었다. 고용시장 회복도 가속화하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5만3000건으로 전주(56만6000건) 대비 1만3000건 감소해 팬데믹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아마존 등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 오른 3만4060.36에 거래를 마쳤다. S&P 지수는 0.68% 상승한 4211.47에 마감해 신고점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2% 오른 1만4082.55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38% 내린 2295.46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가 뉴욕 증시의 온기를 이어받아 나흘 만에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7.4포인트 가량 하락한 3174.07에 장을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국내증시에서 3거래일 동안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 자금 유입도 재개될 공산이 크다”면서 “오늘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 후 국내증시 외국인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월말 수출업체의 네도(달러 매도), 역외 매도 주도하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와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00원 중후반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시장예상 부합한 FOMC 결과..美국채 금리, 달러화 하락
    시장예상 부합한 FOMC 결과..美국채 금리, 달러화 하락
    이윤화 기자 2021.04.2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는 시장의 예상대로 통화완화 기조 유지였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00~0.25%에서 동결하고, 매월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증시 거품’ 발언 등에 뉴욕증시는 약세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FOMC 매파적 시그널 부재로 인한 달러화 급락 등 영향에 하루만에 하락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27~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야후 파이낸스)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3원)보다 2.8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로 내렸다.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내린 1.611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는 90포인트 중반으로 내렸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7% 내린 90.557을 기록하고 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비둘기 모드를 지속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테이퍼링을) 아직 말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통화정책 기조 변화의 조건인 ‘상당한 추가 진전’도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현재 미국 경제는 연준 목표와는 거리가 있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증시에 대해서는 “일부 자산 가격이 높은 수준에 있다”며 “다소 거품이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미국 상품수지 적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는 906억달러로 전월(871억달러) 대비 4.0%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이는 미국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및 소비 지출이 늘어 내수가 호조를 보이며 상쇄됐을 가능성이 크다. 상무부는 보고서에서 미국 소매업체의 재고가 줄어드는 등 내수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FOMC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8% 내린 3만3820.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8% 하락한 4183.1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7% 내린 1만4051.03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13% 오른 2304.16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사흘만에 상승 반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선을 내주며 33.95포인트 가량 하락한 3181.47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은 간밤 애플을 비롯한 기업실적 호조로 뉴욕장 마감 후 주가지수 선물이 반등하면서 어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증시 외국인 투심 위축도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FOMC 결과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가운데 달러 약세를 쫓아 역외 매도 쏠림이 반복되며 월말 네고와 함께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결제와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10원 중심으로 등락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FOMC 관망, 위험선호 이어질듯.."美연준 인내 지속할 것"
    FOMC 관망, 위험선호 이어질듯.."美연준 인내 지속할 것"
    이윤화 기자 2021.04.2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 속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오께 역외 매도 쏠림 반복 등 영향에 일시적으로 1110원 하향 이탈도 예상된다. 시장은 연준이 지난 주 테이퍼링을 선언한 캐나다중앙은행(BOC)과 달리 긴축 시점에 대한 논의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3.2원)보다 2.8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 중반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26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1%포인트 오른 1.56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는 90포인트 후반으로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6% 오른 90.861을 기록하고 있다.미국 경기의 호조세는 이어지고 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제조업 활동지수는 37.3으로 전월(28.9) 대비 큰 폭 상승했다. 지난 3월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 제품) 수주도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2월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예상치(2.2%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내린 3만3981.57을 기록해 하루 만에 다시 3만4000선을 내줬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8% 상승한 4187.6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7% 오른 1만4138.78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신고점을 다시 썼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의 경우 1.15% 상승한 2298.01을 나타냈다.국내증시는 전일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3200선을 돌파한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오늘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가 확대되며 원화 강세 압박을 키울 가능성이 높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매도, 월말 네고의 합심으로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110원 중심 등락을 전망한다”면서 “장중 관전 포인트는 2차 지지선으로 제시했던 1110원 지지 여부이며, 지지선 붕괴 시 일시적으로 1090원까지 추가 하락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위험선호 회복..뉴욕증시 웃었다, 원화도 웃을까
    위험선호 회복..뉴욕증시 웃었다, 원화도 웃을까
    이윤화 기자 2021.04.2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증세안 우려가 가라앉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4월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사진=AFP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7.8원)보다 2.6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 중반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7%포인트 오른 1.55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는 91포인트 후반으로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2% 오른 90.858을 기록하고 있다.위험선호 심리 회복은 4월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것이다. 4월 미국 제조업 PMI는 60.6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60.5보다 개선됐다. 또 서비스 PMI도 63.1로 예상치인 61.0을 웃돌았다. 제조업 PMI는 지표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비스 PMI도 2009년 10월 지표가 집계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3월 신규주택 판매도 전월대비 20.7% 급증하며 시장 기대치(14.2%)를 상회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증세안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음을 확인하며 상승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7% 오른 3만4043.4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9% 상승한 4180.1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 상승한 1만4016.81을 나타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1.76% 오른 2271.86에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회복 분위기를 이어받아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전 거래일 대비 8.58포인트 오른 3186.10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동안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나 매도폭을 줄였다. 지난 21일 1조4000억원 이상 매도한 외국인은 이후 2거래일 동안에는 1800억원 팔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경기회복 낙관론에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순매수 재개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환율 하방 압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위험선호에 이어 달러화 약세를 쫓는 역외 숏플레이, 월말 네고 주도하에 낙폭을 확대하겠으나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10원 중반 중심의 박스권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위축..달러 약세 제한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선호 위축..달러 약세 제한
    이윤화 기자 2021.04.2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유로화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가 이어지겠지만 뉴욕증시가 차익실현, 신고점 부담으로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약세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기대와 영국의 경기회복 가속화로 유로화 및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로달러 환율의 단기 전망치를 상향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미국 국채 금리가 1.6% 초반대에서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고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 하락 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7.2원)보다 2.3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초반대,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1.61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1% 내린 91.07을 기록하고 있다.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부담과 인프라 법안을 둘러싼 백악관, 의회 충돌 예상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 내린 3만3077.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3% 내린 4163.2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8% 내린 1만3914.76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의 경우 1.36% 떨어진 2232.00을 나타냈다.1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의 의회 초당파 그룹 면담 자리에서 2조3000억달러(한화 약 256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타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또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탓에 여행 금지를 권고할 국가 수를 전세계 80%에 달하는 160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하락 영향에 더해 외국인 자금 순매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일(19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3200선 아래로 밀려나긴 했지만, 개인의 매수 우위에 6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전일 3017억원 매도세로 돌아섰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도 글로벌 달러화 약세를 쫓아 역외를 중심으로 지난 1분기 고전했던 원화 강세 배팅이 재개될 것으로 판단돼 1차 지지선으로 1114원, 2차로 1110원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오늘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달러 약세를 쫓는 역외 매도 주도하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장중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에 막혀 1110원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외환브리핑]경기회복 기대에 위험선호.."약달러 지속"
    경기회복 기대에 위험선호.."약달러 지속"
    이윤화 기자 2021.04.19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뉴욕증시 신고점 경신 등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이어지고 있는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달러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건축허가, 주택착공 등 건설 지표도 예상을 웃돌면서 투자심리 회복을 지지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도 이어졌다.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86.5로 지난달 확정치(84.9)보다 더 높았다. 최근 1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연 1.5% 후반대에서 움직이면서 달러 약세 기조를 뒷받침 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보합권 출발 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3원)보다 0.35원 가량 상승 개장한 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 달러인덱스도 91포인트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7%포인트 오른 1.59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4% 오른 91.6를 기록하고 있다.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을 업고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3만4200.6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사상 처음 3만4000선을 넘은 뒤 추가 상승했다. S&P 지수는 0.36% 오른 4185.47에 마감했다. S&P 지수 역시 장중과 마감 모두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0% 뛴 1만4052.34에 마감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경우 0.25% 오른 2262.67을 나타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9.4% 늘어난 연율 173만9000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는 14.0% 증가한 162만채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2006년 6월 이래, 14년 9개월만에 최고치다. 국내증시도 지난주 5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유지한만큼 추가 상승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4거래일간 외국인은 108억8100만원 가량 순매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계절적 이벤트를 재료삼아 환율 상승에 배팅했던 역내외 롱심리(달러 매수)가 훼손된 상황에서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달러화 약세 연장을 쫓는 숏플레이(달러 매도) 유입이 더해져 1110원 중반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방을 경직하는 요인이라 환율은 보합권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달러 약세 연장 등을 쫓아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 유입에 막혀 1110원 중반 박스권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달러 약세에도 위험선호 둔화.."1110원대 반등 예상"
    달러 약세에도 위험선호 둔화.."1110원대 반등 예상"
    이윤화 기자 2021.04.1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경기가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도 전일 삼성전자 외국인 배당 역송금 물량이 일부 소화됐고, 간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위험선호 둔화 등의 영향에 약보합 개장 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6원)보다 0.6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국채 10년물 금리는1.6% 초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1.634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달러화는 91포인트 후반으로 내렸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4% 내린 91.644를 기록하고 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또 한 번 강조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가 변곡점에 있다”고 낙관하면서도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어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룰 때 채권 매입을 축소(테이퍼링)할 것”이라면서 “그 시점은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시점보다 상당히 앞설 것”이라고 했다.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경기 회복 과정에서 지표에 과잉 반응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며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다룰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6% 오른 3만3730.8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1% 내린 4124.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9% 하락한 1만3857.84에 마감했다.국내증시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전일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1062억원 가량 매수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약 5400억원 가량을 매수하면서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어제 원·달러 환율의 낙폭이 깊었던 원인은 중공업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비드(딜러의 달러 매수)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오늘은 반대로 삼성전자 배당 지급을 하루 앞두고 커스터디(Custody·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ㆍ관리해 주는 서비스) 물량에 대한 경계가 되살아나며 환율 하단 지지 및 상승압력 우위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중공업체 환헤지 전략을 감안했을 때 절대 규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와 저가매수 수요 영향력도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이나 달러 약세에 막혀 111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경기회복 기대에 美금리 1.6% 중반 상승..달러 강세 재개
    경기회복 기대에 美금리 1.6% 중반 상승..달러 강세 재개
    이윤화 기자 2021.04.1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10년물 금리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에 1.6% 중반대로 올랐다. 미중 갈등과 중국 당국의 신용 축소 우려에 약세로 돌아선 위안화도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11일(현지시간) 뉴욕지수 선물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보다는 상승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20.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21.2원)보다 0.85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면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 달러 강세에 NDF환율 낙폭이 제한됐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04%포인트 오른 1.66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화도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소폭 오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2% 오른 92포인트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9.45포인트(0.83%) 오른 3만3783.0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58포인트(0.77%) 오른 4128.75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70.88포인트(0.51%) 상승한 1만3900.18을 기록했다.다만 11일 오후 7시께 뉴욕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4% 내린 3만33669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08% 하락한 4116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100 선물은 0.04% 내린 1만3823.5에 거래되고 있다.시장은 경기회복 지표와 파월 의장의 메시지에 촉각을 세웠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3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전월 대비 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전문가 예상치 0.4%를 웃도는 수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더 빨리 성장하기 시작하고 일자리 창출도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광범위한 백신 접종과 강력한 재정적 지원, 강력한 통화 정책 지원 덕분에 경제 변곡점에 서있다”고 말했다.지난주 7거래일만에 하락했던 국내증시도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7거래일 중 6거래일 동안 2조1700억원을 순매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생산자물가 지수 서프라이즈에 따른 미 국채 금리의 상승과 주말 알리바바 28억 달러 벌금 부과 소식에 중국증시 부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은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금요일 삼성전자 대규모 배당을 앞두고 일부 역송금 수요가 관찰되기 시작한 점도 환율 상승 재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환율은 약보합 출발 후 강달러 귀환, 위안화 약세, 외국인 역송금 수요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상승 시도를 이어가며 1120원 초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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