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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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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새벽배송]美소매판매 깜짝 증가…뉴욕증시 혼조
    美소매판매 깜짝 증가…뉴욕증시 혼조
    김겨레 기자 2021.09.17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간밤 뉴욕 증시는 소매판매가 깜짝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지수별로 엇갈렸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도 학교와 사무실 재오픈을 앞두고 가계의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정식으로 신청했다. 다음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미국 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소매판매 호조에도 혼조…다우 0.18%↓ 마감-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07포인트(0.18%) 하락한 3만4751.32로 거래를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5포인트(0.16%) 떨어진 4473.7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39포인트(0.13%) 오른 1만5181.92로 장을 마감. -8월 소매판매는 월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세로 돌아서.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8% 감소를 웃돈 것.-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도 학교와 사무실 재오픈을 앞두고 가계의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7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에서 1.8% 감소로 하향 조정.◇중국, CPTPP 가입 신청-중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을 견제하고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행보로 분석.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왕원타오 상무부장이 데미언 오코너 뉴질랜드 무역장관에게 CPTPP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CPTPP는 2015년 미국과 일본 주도로 타결됐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인 2017년 1월 탈퇴함에 따라 나머지 11개 회원국이 기존 협정 내용을 수정해 만든 것으로서 2018년 12월 발효. CPTPP 회원국은 △일본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1개국.◇미 실업수당 청구 33만건…아이다 여파 등 증가세-미국의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지난주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3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총 33만2000건으로 전주 31만2000건보다 2만건 늘었다고 발표 지난 두 달 동안 보였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현지 언론 등은 이러한 증가세 전환에 허리케인 아이다가 영향을 줬다고 보도. 허리케인 아이다의 직격탄을 맞은 루이지애나주에서 2주째 실업수당 신규청구 건수가 급증. 도시 복구 초기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 못해. ◇美·英 호주 핵잠수함 지원에…프랑스 반발-중국에 대항해 미국이 16일(현지시간) 결성한 또 하나의 안보동맹인 ‘오커스’, 즉 미·영·호주 협력체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져.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이전하기로 하자 호주가 프랑스에서 잠수함을 구입하기로 한 계약을 파기. 이에 따라 프랑스는 격한 반발.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은 16일(현지시간) 라디오에 출연해 호주를 향한 분노를 드러내. 그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며 “우리는 호주와 신뢰 관계를 구축했는데 배신당했다”고 토로. 이어 “오늘 매우 화가 난다”며 “이건 동맹국 간에 할 일이 아니다”고 밝혀.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중국 견제를 위한 미·영·호 3국의 새로운 동맹 ‘오커스’(AUKUS) 발족을 알리며 “호주의 핵잠수함 보유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이에 호주는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 그룹에서 최대 12척의 디젤 추진 잠수함을 도입키로 한 계약을 파기.◇美FDA, 오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결정-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단이 17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모든 미국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 샷을 맞힐지 결정. 백악관은 이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WHO에 이어 FDA 실무 과학자들도 반대하고 있어 이전의 긴급 승인 때와는 달리 권고를 결정할지 불투명.-바이든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스터샷 접종 계획을 밝힌 뒤 사임한 FDA의 고위 관료 두 명은 학술지에 부스터샷 필요 없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1억회 분의 추가접종에 나서겠다는 계획◇다보스포럼 내년 1월 스위스서 개최…코로나19 탓 2년만-세계경제포럼(WEF)은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연례 회의를 내년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내년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협력과 신뢰 회복’으로 화상이 아닌 직접 대면 방식.-WEF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협력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한, 보다 포괄적인 일의 미래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당초 WEF는 매년 1월 다보스에서 열던 포럼을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월에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했다가 취소. ◇우주 동시 체류 기록 14명으로 늘어-민간인 4명이 미국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면서 우주에 체류 중인 사람 수가 사상 최다인 14명으로 늘어나.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은 지난 16일 발사 3시간 후 575㎞ 궤도에 안착. 국제우주정거장(420㎞), 허블 우주망원경(540㎞)보다 더 높은 고도다. 민간 우주인들은 사흘간 시속 2만7359㎞로 지구 주위를 비행-종전 기록은 2009년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결합)하면서 세운 13명.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지난 4월부터 임무를 시작한 65차 원정대원 7명이 체류 중.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3명과 러시아연방우주국(ROSCOSMOS) 소속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주인 2명, 유럽우주국(ESA) 소속 프랑스 우주인 1명,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우주인 1명 등. -중국 우주인 3명도 지난 6월17일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2호를 타고 우주로 나가. 이들은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수행 중. -다만 최다 우주인 기록은 하루만인 17일에 끝나. 16일 중국유인우주국(CMSA)은 선저우 12호 우주선이 17일 지구로 귀환.
  • [뉴스새벽배송]유가 3% 급등에 美 증시 일제히 상승
    유가 3% 급등에 美 증시 일제히 상승
    김겨레 기자 2021.09.16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3% 급등했다. 미국 코로나19 사망자가 6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차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뉴욕 맨해튼 증권거래소 앞의 월스트리트 도로 표지판.(사진=로이터통신)◇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일제히 상승…다우 0.68%↑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82포인트(0.68%) 오른 3만4814.39로 장을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65포인트(0.85%) 상승한 4480.7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77포인트(0.82%) 오른 1만5161.53으로 거래를 마쳐.-뉴욕 일대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9월 16포인트 급등한 34.3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17.2를 상회. 유가도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라. 이에 엑손모빌(3.37%), EOG리소스(8.33%) 등이 강세.-1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5달러(3.05%) 오른 배럴당 72.61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날 상승률은 지난 8월 23일 이후 최고치. 유가는 지난 4거래일간 연속 올라 해당 기간 6.56% 상승. 미국의 원유재고가 6주 연속 감소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져.-8월 산업생산은 전월과 비교해 0.4% 늘어나는데 그쳐 전달과 예상치를 모두 하회. 미국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미·영·호주, 새 안보 파트너십 출범…中견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공동 화상 회견을 열고 세 나라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발족한다고 밝혀. -오커스의 첫 구상은 호주의 핵 추진 잠수함 지원. 세 나라는 이와 관련한 회의체를 꾸려 18개월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해. 미국과 영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공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를 위함. -바이든 대통령은 회견에서 영국과 호주를 “가장 가까운 동맹”이라고 밝히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장기적인 평화·안정 보장이 긴요하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 존슨 총리 역시 이번 파트너십 목표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안정 수호로 규정. ◇ 미국 “北 미사일 발사 규탄”‥유엔 안보리 긴급회의-1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가 즉각 규탄.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5일(현지시간)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기 때문에 유엔 안보리가 즉각 대응에 나서. 회의는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청에 따라 소집.-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해법을 강조.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는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라면서 “이번 미사일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고, 북한의 주변국 및 국제사회의 다른 국가들에 위협을 제기한 것임을 안다”라고 밝혀. 그는 “우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라며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라고 말해. ◇ FDA “추가접종 없이도 효과 지속” vs 화이자 “백신 효능 2달에 6%씩 감소”-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에서 현재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등 3개 백신의 경우, 추가 접종 없이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중증, 사망을 막는데 충분한 효과를 낸다고 밝혀. -FDA는 보고서에서 m-RNA 백신이 갖는 단점은 인정.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저항력도 약화된다는 것. FDA는 일부 연구에서는 이같이 나타났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스터샷에 회의적 반응. -앞서 화이자는 FDA에 자사 백신에 대한 추가접종을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제출. 화이자가 약 3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체 임상 실험한 데이터에 따르면 2회 접종 후 2개월마다 약 6%씩 면역효과 감소. ◇ 미국인 500명 중 1명 코로나19로 사망…누적 6만명 넘겨-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에서 인구 500명 중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엔지니어링센터(CSSE)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66만5496명이라고 집계. 워싱턴포스트와 CNN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인 500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로 숨진 셈이라고 보도.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미국 인구가 3억3140만명이었으므로 인구 500명 당 1명에 해당하는 0.2%가 코로나19로 숨진 셈. -전날 기준 미국의 일주일 평균 1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만2300명으로 6월 22일 최저점이었던 2021명에 비해 크게 상승. 일주일 평균 1일 코로나19 사망자 역시 1805명으로 지난 7월 5일 기록했던 218명에 비해 8배 이상 많아.◇ 스페이스X 민간 우주여행 예정대로 오늘 출발-민간인들만을 태운 미국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예정대로 발사될 전망. 스페이스X는 15일(현지시간) ‘인스피레이션4’ 발사 4시간을 앞두고 예정대로 오후 8시 2분(한국시간 오후 9시 2분)에 발사할 수 있다고 밝혀. -인스피레이션4는 전문 우주 비행사 없이 민간인 4명으로만 구성된 우주비행 팀. 이번 우주여행에 나서는 이들은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시프트 포체가 멀츠 최고경영자(CEO)인 제라드 아이작먼과 그가 선발한 3명의 의사, 교수, 엔지니어까지 4명. -이들 우주인들이 탑승한 탑승 캡슐 ‘크루드래건’은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 예정. 우주인들은 사흘 동안 지구궤도를 탐험. -이번 여행이 성공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의 우주 개발 시도도 한 단계 도약할 전망. ◇ 홍남기 “카드 캐시백, 비대면 소비도 인정”-기획재정부가 16일 카드 소비 증가액을 환급하는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를 최대한 넓게 인정하기로 발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편의, 방역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온라인 쇼핑)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할 것”이라며 “상세내용은 추석연휴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혀. 2분기 평균 카드 소비액에 비해 3% 이상 소비할 경우 10%를 지원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은 10월 소비분부터 적용할 방침. -금융권 대출과 중소기업진흥기금(중진공)·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공)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내년 3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 지난해 4월 시행 후 두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추가 연장.
  • [뉴스새벽배송]美 물가상승률 둔화…테이퍼링 일정은?
    美 물가상승률 둔화…테이퍼링 일정은?
    권효중 기자 2021.09.1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음에도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내로 예정된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일정 역시 8월의 일시적인 둔화에도 불구,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또한 코로나19 역시 ‘델타 변이’로 인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일일 확진자수 역시 9일 만에 재차 2000명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음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사진=AP)◇ 8월 소비자물가 둔화에도 뉴욕증시 약세-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4%(292.06포인트) 하락한 3만4577.57로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7%(25.68포인트) 내린 4443.05, 나스닥 지수는 0.45%(67.82포인트) 내린 1만5037.76으로 각각 마감. -증시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세 나타내. 노동부가 발표한 8월 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 올랐음. ◇ 美 8월 CPI 전년 比 5.3%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5.3% 올랐다고 발표. 이는 전달의 수치인 5.4% 상승에 비해 둔화된 것.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대비 5.4% 상승)를 모두 밑돌았음.-8월의 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가격이 주도, 반면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둔화된 모습. ◇ 美 전문가들 “테이퍼링 일정은 변화 없을 것”-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둔화했지만 미국 전문가들은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음. -제프리스의 아네타 마코프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8월 CPI 지표 둔화는 연준의 테이퍼링 일정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 그는 “8월 약간의 둔화에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2%를 웃돌고 있다”고 평가.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8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단기적인 계획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이미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반에 끝내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애플, 아이폰13 등 신제품 발표-애플이 14일(현지시간) 아이폰1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프로 등을 포함한 아이폰13 시리즈와 아이패드 9세대 등 신제품을 공개. -아이폰13 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1099달러부터 시작하는 등 전작인 12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동결, 애플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고 화상통화, 저장공간 등의 기능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고 소개. -신제품 발표에도 애플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96%(1.43달러) 내린 148.12달러로 거래 마침. ◇ 美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17만명 달해-노동절 연휴(9월 6일) 이후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모습.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전 대비 8% 증가한 17만240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 이 수치가 17만명을 넘긴 것은 올해 1월 25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일.-이러한 확산세는 ‘델타 변이’에 따른 것, NYT에 따르면 미국 남부의 병원들에서는 중환자실(ICU)이 부족할 정도. 해당 지역 병원 4곳 중 1곳의 중환자실 점유율은 95%를 초과한 상태. ◇ 韓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재차 2000명대 우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7명을 기록했음. -이후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941명인 만큼 자정 확진자 수 추이 등을 고려하면 최소 2000명에서 최대 2100명대에 달할 수 있음, 특히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9시 집계 기준 790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한 상태. -만약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다면 이는 지난 9일(2049명)이후 9일 만의 일,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 이후 70일간 1000명 이상이라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 폭풍 ‘니컬러스’ 우려… 국제유가 보합-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01달러(0.01%) 오른 배럴당 70.46달러로 마감.-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에 주식 등 위험자산이 올랐으나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유가는 개장 초 오름폭을 대부분을 반납. -미국의 원유 생산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열대성 폭풍 ‘니컬러스’가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했다는 소식은 유가를 지탱하는 요소, 리스타드 에너지의 니산트 부샨 원유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원유 생산이 여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허리케인의 영향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 [뉴스새벽배송]美증시 혼조세…대규모 증세안 변수
    美증시 혼조세…대규모 증세안 변수
    김겨레 기자 2021.09.14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13일(현지시간) 상승 반전 마감했다. S&P500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시장은 다음날 발표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오늘 증시에 참고할만한 뉴스들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델타변이 우려 완화에 혼조세-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1.91포인트(0.76%) 오른 3만4869.63으로 거래를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15포인트(0.23%) 상승한 4,468.7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91포인트(0.07%) 밀린 1만5105.58으로 장을 마감.-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 나스닥지수는 장중 약세를 보이며 나흘 연속 하락.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지난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6000명으로 이전 1주일 하루 평균 15만7000명에 비해 2만1000명 감소했다고 밝혀. 12세 미만 백신접종 허가도 이달 중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 -시장은 다음날 발표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 오는 21~22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미국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 ◇법인·소득세율 인상 나선 美민주당-민주당, 하원에서 세금 인상안을 내놔. 법인세 최고 구간을 기존 21%에서 26.5%로 높이고,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39.6%까지 상향. 세금 인상의 명목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안에 대한 재원 마련.-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언한 28.0%보다는 낮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35.0%에서 21.0%로 낮췄던 세율보다 높아. -월가에서는 바이든식(式) 증세가 경기 둔화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변수로 인식. 기업과 부유층으로부터 돈을 걷어 인프라 투자에 나서겠다는 의미. ◇美 전문가 그룹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불필요”-미국 및 국제 보건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에 대한 코로나19 부스터 샷(추가 접종) 접종이 현재로선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 내려. -미 식품의약국(FDA)과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 등이 포함된 국제 과학자 그룹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랜싯(Lancet) 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CNBC,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전문가들은 일반인들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는 것보다 전 세계에 여전히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수십억명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 백신을 사용하는것이 낫다고 지적.◇美·日·인도·호주 ‘쿼드 정상회의’ 백악관서 첫 대면회의.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고 있는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Quad) 첫 대면 정상회의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다고 백악관이 발표. 쿼드는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과 맞물려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고 억제하기 위한 협의체로 알려져.-이번 쿼드 정상회의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기간 각국 정상의 미국 방문과 맞물린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 지난 3월 화상으로 첫 정상회의가 열렸다가 이번에는 대면 회의로 격상. -백악관은 쿼드 정상회의 논의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기후변화 위기 해결 △신기술과 사이버 공간 협력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촉진을 제시.◇바이든, 21일 UN총회 연설 데뷔-1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유엔총회에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한다고 발표.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 첫날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설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14번째 순서로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미 양국 정상이 같은 날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는 만큼 두 정상의 자연스러운 만남이나 양자 회담이 열릴지 주목. ◇韓·美·日 북핵 대표 회동…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4일 한국을 방문. 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과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한 문제 등을 논의. -이날 미국 도쿄에선 한·미·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지난 6월 서울에서 모인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나 ‘북핵’ 문제를 논의. -북한이 13일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왕이 부장의 입장 표명에 관심. ◇트럼프, 美 대권 재도전 의지…“바이든 무능”-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의사를 드러내. 폭스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프간 내 미군의 철군 과정을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일”이라 언급하며 바이든 대통령을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맹비난. -대권 재도전과 관련한 질문에선 “현재 미국의 상황은 자신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지점에 이르고 있다”고 대답.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때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재출마 가능성을 강하게 열어둔 상태. ◇“월마트, 라이트코인 결제 허용” 가짜뉴스에 코인 급등락-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는 뉴스로 라이트코인이 한때 33% 급등했다가 보도자료가 가짜로 판명나면서 가격이 폭락. -월마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보도자료 서비스 ‘글로브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된 라이트코인 결제 허용관련 자료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앞서 글로브 뉴스와이어는 더그 맥 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가의 발언 내용을 포함해 “오는 10월 1일부터 모든 이커머스 매장에서 라이트코인 결제 옵션을 시행한다”는 보도자료를 전송. 이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CNBC방송 등이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일제히 전하면서 라이트코인은 한때 33%까지 급등.
  • [뉴스새벽배송]美 물가압력 지속…11월 테이퍼링 '무게'
    美 물가압력 지속…11월 테이퍼링 '무게'
    김겨레 기자 2021.09.13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 흐름이 꺾이지 않아 오는 11월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은 다음 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다음은 오늘 증시에 참고할만한 뉴스들이다.11일(현지시간) 9·11 테러 추모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그라운드제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뉴욕 증시, 5거래일 연속 하락-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경제 불확실성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 5거래일 연속 하락.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1.66포인트(0.78%) 내려간 3만4607.72에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70포인트(0.77%) 떨어진 4458.58에 거래를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6포인트(0.87%) 하락한 1만 5115.49에 폐장.-‘대장주’ 애플 주가는 3.31% 하락. 애플이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살 수 없도록 막은 것은 반(反)경쟁적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 나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은 이날 개발자들이 앱 이용자들에게 인앱(in-app)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걸 막은 애플의 금지 조치는 반경쟁적이라고 판결.-애플 외에 마이크로소프트(-0.52%), 아마존(-0.43%), 알파벳(구글 모회사·-2.07%), 테슬라(-2.46%) 등 다른 빅테크 주가 역시 일제히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스태그플레이션 우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오르며 2011년 11월 지수 산출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신고점을 경신. 전월 대비로는 0.7% 상승, 지난달 상승률(1%)에는 못 미치지만 시장 예상치(0.6%)를 웃돌아. -시장에서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에 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으로 해석.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 중국의 8월 PPI 역시 1년 전 보다 9.5% 오르며 최근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WSJ “美 연준, 11월 테이퍼링 추진”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안을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WSJ는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9월 회의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 9월 회의 때 발표가 없더라도 시장에 힌트를 줄 수 있다는 의미. -올해 남은 FOMC는 9월과 11월(11.2~11.3), 12월(12.14~12.15) 세 차례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테이퍼링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분석. -테이퍼링 방식과 관련해서는 매달 일정 금액을 줄여나가는 안 거론. 구체적으로 미 국채는 한 달에 100억 달러,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은 50억 달러씩 축소. 이를 통해 내년 중반까지 테이퍼링을 끝내는 게 연준의 목표라고 WSJ는 밝혀. 현재 연준은 매달 국채 800억 달러, MBS 400억 달러 등 총 1,200억 달러의 채권을 사들이고 있어. ◇미중 무역전쟁 재연 조짐…바이든, 中 보조금 사용 여부 조사 검토-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기업 보조금 사용 관련 조사 개시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조치로, 궁극적으로는 바이든 정부 들어 처음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징벌적 관세 부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의 보조금 지급 실태에 대한 조사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이 전략적 산업 부문 육성을 위해 기업 보조금을 과도하게 사용해온 불공정 무역 관행이 근본적으로 변화하지 않은 데 대한 바이든 정부의 실망감을 반영한다는 분석. 이번 소식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취임 후 두 번째로 시 주석과 통화한 직후 나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발언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을 겨냥해 “독재자(autocrat)”라고 표현.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21세기에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없다고 진정으로 믿는 독재자가 많이 있다”고 말해. 바이든 대통령이 해당 발언을 하기 직전 “(지난 9일) 시 주석과 한 시간 반 이상 긴 대화를 나눴고 푸틴 대통령과도 (지난 6월) 일대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혀. 그가 거론한 ‘독재자’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을 가리킨다는 분석. ◇미국 26개 주 인구 절반 이상 백신 접종-미국 26개 주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나. CNN 방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 -방송에 따르면 백신 완전 접종자가 인구의 50%를 넘긴 주는 26개이고 동부의 버몬트, 코네티컷, 매사추세츠는 인구 3분의 2가 2회차 백신 접종까지 마쳐. 이들 동부 3개 주는 지난 한 주 동안 신규 환자 발생 비율이 미국에서 가장 낮아. -콜로라도는 적어도 한차례 백신을 맞은 인구 비율이 75%에 도달. 콜로라도는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환자가 163.6명으로 미국에서 코로나 발병률이 낮은 지역 중 하나. 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2회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53.7%, 최소 1회 접종자는 63%에 달해. ◇탈레반, 9·11 테러 20주기에 새 정부 출범 선언-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11일(이하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에 깃발을 올리고 새 탈레반 정부를 출범. 이날은 9·11 테러 20주년.-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날 카불 대통령궁에 자신들의 상징 깃발을 게양. 탈레반 과도정부의 물라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총리 대행이 직접 깃발을 올려. 탈레반 문화위원회 멀티미디어 국장인 아마둘라 무타키는 “이 게양식은 새 정부 업무의 공식 시작을 나타낸다”고 분석-탈레반은 지난 7일 하산 총리 대행 등이 포함된 과도 정부 내각 명단을 발표. 33명으로 이뤄진 내각 명단은 모두 탈레반 강경파나 충성파 남성으로 채워져.◇이란, 세달 만에 IAEA 임시 핵사찰 재개 합의-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임시 핵사찰을 재개하기로 합의. 지난 5월23일 이란이 임시 핵사찰 종료를 선언한 지 석 달여만.-모하메드 에슬라미 이란 원자력청(AEOI) 청장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이 합의한 뒤 기자회견에서 “그로시 총장이 앞으로 두 차례 더 이란을 방문해 이란 핵 시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교체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혀. 다만 새 메모리 카드를 삽입해 녹화를 계속할 뿐, 이전 메모리카드는 봉인돼 이란에 보관하기로 해.
  • [뉴스새벽배송]실업지표 개선에도 델타변이 우려…美증시 `하락`
    실업지표 개선에도 델타변이 우려…美증시 `하락`
    김소연 기자 2021.09.10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하는 등 실업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델타변이 확산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애플,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이 사무실 출근 재개를 미루면서 식당, 술집 등 일자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으로 하락 마감했다.한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연방직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연방 직원, 연방정부와 거래하는 일반인 모두에게 백신 접종을 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 검사를 받는 선택권을 줬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사진=AP/연합뉴스 제공)◇ 뉴욕증시, 델타 변이 우려 커져…다우 3만5000선 아래 떨어져-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도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69포인트(0.43%) 하락한 3만4879.38로 장을 마쳐. 8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3만5000선 아래로 떨어져.-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79포인트(0.46%) 떨어진 4493.2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38포인트(0.25%) 밀린 1만5248.25로 거래를 마쳐.-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떨어져.-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수준을 다시 경신.-미 노동부는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5000명 감소한 3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시장에서는 오는 9월 21~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이 발표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매입 속도는 완화하기로.-ECB는 이전 두 개 분기에서보다 “적당히 더 느린 속도로(Moderately Lower Pace) 순자산 매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이전에는 “상당히 높은 속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한 표현에서 매입 속도를 늦춘 것.◇ 국제유가, 中 전략비축유 방출 소식에 하락-유가는 중국이 전략비축유를 방출했다는 소식에 하락.-9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6달러(1.67%) 하락한 배럴당 68.14달러로 마감.-중국이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전략비축유를 풀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와.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발표는 이미 지난 얘기일 수 있다”라며 “즉 비축유를 이미 방출하고 뒤늦게 발표했을 수 있으며, 이는 시장에 새로운 원유는 없을 수 있다는 얘기다”라고.◇ 美 연방 직원 백신접종 의무화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 직원 접종 의무화 대책을 발표-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대유행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앞으로 연방 직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 지금까지 연방정부 직원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정기 검사 등 선택권을 부여. - 이번 조치에는 연방 직원뿐 아니라 연방정부와 거래하는 모든 일반인도 포함. 이 조치는 연방 직원만 따지면 약 210만명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보도. 군의 경우 이미 백신 접종이 의무화한 상태.- 바이든 대통령은 “대부분의 미국인은 접종하지 않은 8000만명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접종하지 않는 소수의 미국인에게 책임이 있다. 그들은 국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해. ◇ 머스크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파고” 직원들 독려-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3분기 차량 인도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부품 수급난을 극복하고 전기차 생산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서.-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그는 “이번 분기 초 극심한 부품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 부품난의) 파고가 이례적으로 높다”며 3분기말까지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시사.-이어 반도체 부품 수급난 등은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파고이지만 우리는 끝까지 해내야 한다”며 “최대한도로 생산해 상당한 수준으로 3분기 차량 인도 숫자를 반드시 맞춰야 한다”고 당부.-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차량 인도 실적을 늘리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3’ 세단을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해.-테슬라는 LFP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3’ 세단과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유럽 시장에 수출해와.◇ 브라질 8월 물가 20년만에 최고치…기준금리 추가 인상 유력-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9일(현지시간)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전월 대비 0.87% 상승했다고 밝혀. 8월 기준으로 20여 년 만에 최고치.-올해 1∼8월 브라질의 누적 물가 상승률은 5.67%, 지난달까지 최근 12개월 누적은 9.68%로 집계.-이에 따라 기준 금리도 인상될 가능성이 커져. 기준금리는 지난 3월 2.00%에서 네 차례 연속 인상되면서 현재 5.25%로 올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국민면접 이틀째…윤석열 등 면접 받아- 국민의힘은 10일 대선 경선 후보들에 대한 ‘국민 면접’ 이틀째 이어가 - 면접관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3명으로, 이날은 황교안 윤석열 박진 안상수 하태경 원희룡 후보(추첨 순) 등 6명이 면접을 받아. 면접은 후보자 1인당 22분씩 진행.-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국민 시그널 면접’은 당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TV 등을 통해 생중계. 실시간 댓글로도 질문이 가능. - 이번 공개면접은 이날로 마무리.
  • [뉴스새벽배송]나스닥도 '하락'…급락하던 비트코인은 '진정'
    나스닥도 '하락'…급락하던 비트코인은 '진정'
    고준혁 기자 2021.09.09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며 최근 ‘홀로’ 상승세를 탔던 나스닥이 일주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7~8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부채 한도를 높이지 않을 경우 채무불이행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 이상 폭락하던 비트코인은 하락을 멈추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선 반대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개장 전 볼 만한 뉴스들이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AFP 제공)◇ 뉴욕증시, 다우 0.20%↓-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델타 변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는 가운데 하락.-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93포인트(0.20%) 하락한 3만5031.07로 거래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6포인트(0.13%) 떨어진 4514.0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69포인트(0.57%) 밀린 1만5286.64.-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으며,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페이팔의 주가는 회사가 일본의 선구매 후지불(BNPL) 업체 페이디를 2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해 2% 이상 떨어져.-코인베이스 주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코인베이스가 출시할 대출 상품에 대해 소송 가능성을 경고하는 통지서를 받았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미국 제약사 캐드먼의 주가는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70% 이상 폭등.◇ 국제유가, 1.39%↑-유가는 전 세계 원유 수요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생산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서 상승.-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5센트(1.39%) 오른 배럴당 69.30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화요일 기준 멕시코만 지역 80%의 원유 생산 설비가 가동 중단된 상태. 해당 지역의 원유는 미국 전체 생산량의 17%가량을 차지.-코메르츠방크는 “유가가 멕시코만 지역의 계속되는 원유 생산 차질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멕시코만 지역 원유 생산 생산업체들은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운영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영향으로 지금까지 약 1750만 배럴 가량의 원유가 시장에 나오지 못한 상태.◇ 연준 “미 경제성장, 중간 속도로 ‘저속 기어’ 변환”-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미 경제의 회복 속도가 다소 느려지고 있다고 평가.-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두 달간 “전체적인 성장이 중간 속도로 살짝 저속기어 변환을 했다”고.-이번 보고서는 7월 초부터 8월30일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구역의 경기 흐름을 평가한 것으로,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경제 회복이 느려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유행 탓으로 분석.-연준은 “경제 활동의 감속은 대부분의 관할 구역에서 나타난 외식, 여행, 관광 축소에 대체로 기인한다”며 “이는 델타 변이의 급증에 따른 안전 우려를 반영한다”고 지적.-인플레이션과 공급망 교란 문제에 대한 염려도 베이지북에 담겨.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높아진 수준에서 계속 머물러 있는 상태”라며 12개 관할 구역 중 절반이 “강한” 물가 압력을, 3곳은 “보통의” 물가 압력을 각각 받고 있다고 밝혀. 그러면서 “만연한 자원 부족 때문에 생산 가격 압력이 계속해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 연은 총재 “올해 말 테이퍼링 개시 적절할 것”-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개선이 이어진다면 올해 말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함.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세인트로렌스대 행사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테이퍼링에 돌입하기 위한) 인플레이션의 조건은 분명히 충족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당연직 위원.-윌리엄스 총재는 다만 “연준의 최대 고용 목표를 위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을 달성하려면 노동시장에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3만5000명 증가하는데 그침.-윌리엄스 총재는 “앞으로 나올 고용 지표들이 경제 전망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델타 변이 확산의 리스크는 얼마나 큰 지 등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함.◇ 옐런 “10월 미국 사상 초유 디폴트 직면 가능성” 강조-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의회가 연방정부 부채 상한을 늘리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옐런 장관은 이날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가용한 모든 수단과 현금이 소진되면 미국은 사상 처음으로 상환 의무를 총족할 수 없을 것”-미국은 연방 부채 상한선을 법률로 정하고 있는데, 지금은 이를 초과한 상태. 연방정부는 8월부터 돈을 빌리기 위한 국채를 발행하지 못하는 중. 의회에서 상한선을 높여줘야 미국은 사상 초유의 디폴트를 피할 수 있는 것. -옐런 장관은 “재무부는 그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부채 비용 상환을 위한) 비상 조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할지에 대한 추정을 제시할 수 없다”면서도 “가장 가능성이 큰 결과는 10월 중에 현금이 소진된다는 것”이라고 말함. -그는 “(국가채무 관련 법안의) 처리가 늦어질 경우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회복 불능의 피해를 줄 것”이라고 강조. -현재 야당인 공화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수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이 정부 부채와 국민 세금 부담을 높인다는 이유로 반대. ◇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입원환자·사망자, 1년 전의 2∼3배-미국에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 1년 전 시점과 견줘 2∼3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산제이 굽타 CNN 의학 전문기자는 방송에서 노동절(9월 6일)을 기준으로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가 작년 노동절보다 각각 3.5배, 2.5배, 1.8배로 증가했다고.-굽타 전문기자는 미 존스홉킨스대학과 보건복지부(HHS)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작년 이맘때 나에게 이 수치들을 보여줬다면 나는 ‘아, 우리가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구나’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밝혀.-굽타 전문기자는 “(하지만) 진실은 우리가 백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수치들은 더 낮아야만 한다”고 덧붙여.-그는 학교의 대면수업 재개는 이런 복합적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또 하나의 변수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지적.◇ 폭락하던 비트코인, 4만6000달러 안팎 보합권 거래-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엘살바도르의 첫 법정화폐 채택 소식 이후 급락했다가, 보합권을 유지.-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4만6297달러(약 5400만원)에 거래. 최근 24시간 내 기준으로 7% 이상 하락한 수치. -비트코인 가격은 엘살바도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5만달러를 훌쩍 넘은 이후 차익 매물에 폭락. 장중 4만3000달러 남짓까지 떨어짐. 비트코인 가격은 그 이후 4만6000달러 안팎에서 보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24시간 내 단기 고점 대비 7%가량 빠지는 중. 카르다노, 바이낸스코인, XPR, 도지코인 등은 각각 7%, 9%, 12%, 10% 남짓 하락 중.-한편 전날부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는 혼란에 휩싸여. 시민 1000여명이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반대 시위에 나섰고, 정부는 경찰을 배치해 진압에 나섬.◇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문제 생기면 댓글 달라”-비트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이 정착에 발 벗고 나섬. 다만 비트코인을 둘러싼 혼란은 가시지 않는 기류.-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코인 전자지갑 앱) ‘치보 월렛(chivo wallet)’의 수리를 완료했다”며 “다시 치보 앱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트위터 댓글로 알려 달라”고 씀. -부켈레 대통령은 치보 월렛에서 ‘수리 중’이라는 메시지가 뜰 경우 앱을 종료한 후 다시 실행하라고 안내. 이는 전날 엘살바도르의 법화 도입 첫날 혼란 때문.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화와 함께 결제가 가능한 돈으로 사용하도록 했으나, 정작 치보 앱은 먹통이었고 수도 산살바도르를 중심으로 반대 시위는 거셈.
  • [뉴스새벽배송]나스닥 최고가 행진…비트코인은 '뚝'
    나스닥 최고가 행진…비트코인은 '뚝'
    고준혁 기자 2021.09.08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뉴욕증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애플의 아이폰 13 공개가 곧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끈 동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내 10%가 내렸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뒤 진행된 하락으로, 시장은 차익 실현을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이날 개장 전 볼만한 뉴스들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뉴욕증시, 혼조…나스닥은 최고치-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따른 우려 속에 혼조세.-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09포인트(0.76%) 하락한 3만5100.00으로 거래를 마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40포인트(0.34%) 떨어진 4520.03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81포인트(0.07%) 오른 1만5374.33으로 장을 마감.-나스닥지수는 전장인 3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 전날 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4000만명↑-지난주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델타 변이가 예상보다 경제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뉴욕타임스에 따르면 6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4000만 명을 넘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2135명으로 2주 전보다 12%가량 줄었으나 하루 입원자 수는 10만1747명으로 2주 전보다 8%가량 증가. -사망자 수도 하루 1385명으로 2주 전보다 31% 증가. 노동절 연휴 기간 일부 지역의 집계가 빠진 영향이 반영됐을 수 있어 노동절 연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 있음.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지난 5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기로 한 20일까지 화이자 백신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고.-모건스탠리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국제유가, 델타 변이 우려·멕시코만 여파 속 하락-유가는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소식에도 멕시코만 지역의 정제 활동이 느리게 복구되면서 하락.-7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4센트(1.4%) 하락한 배럴당 68.35달러에 거래를 마쳐.-WTI 가격은 지난 8월 26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유가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미국의 정제 활동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아시아 원유 판매가 인하 소식 등에 하락.-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글로벌 리서치 매니저는 마켓워치에 “전반적으로 약세장으로 이번 주가 시작됐다”라며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인프라 시설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이날 기준 아이다의 여파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 설비의 79%가 셧다운 상태.◇ 인텔, 유럽에 110조원 들여 반도체공장 2곳 더 짓는다-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이 최대 800억 유로(약 110조3000억원)를 투자해 유럽에 반도체 제조시설을 지어.-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에 새 반도체 공장 2개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유럽의 공장 신설 계획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겔싱어 CEO는 덧붙여.-이번 투자는 컴퓨터, 자동차, 가전 등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WSJ은 전해.-겔싱어 CEO는 이날 뮌헨 오토쇼에서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대담하고 커다란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또 반도체 공급 부족의 최대 피해자인 자동차 업계를 위해 아일랜드 공장의 제조 역량을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인텔은 밝혀.-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감산을 선언하고, 도요타도 이달 전 세계 생산량을 40% 감축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회사들은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플 “14일 스페셜 이벤트”…‘아이폰 13’ 공개할 듯-애플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특별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혀. 이날 애플 주가 1.3% 상승. -애플은 이날 미디어에 보낸 초대장에서 14일 오전 10시부터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이를 생중계한다고. -초대장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전하는 소식’(California streaming)이란 짤막한 제목이 붙어.-업계에서는 애플이 통상 9월 신작 아이폰을 발표해온 관행에 비춰 이번 행사에서 차기작 ‘아이폰 13’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아이폰 13은 전작과 견줘 소소한 수준의 기능 개선과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다만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 검은 직사각형 형태로 배치돼 화면을 일부 가렸던 노치(움푹 팬 부분)는 크기가 작아지거나 없어질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해.-셀룰러 통신이 안 되는 지역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성 통신에 접속해 구조 요청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기능이 탑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 미국 IPO 지수 1년새 37% 폭등…역대 최대 큰 장 선다-올해 미국 증시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돌파. -르네상스캐피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미국 IPO 규모는 964억달러(약 112조원)를 기록.-닷컴 붐 속에 970억달러를 기록했던 2000년 당시가 한 해 통틀어 역대 최대인데, 올해가 3분의2 지난 시점에서 이미 그 규모까지 불어남.-2015~2020년 IPO 규모는 매해 300억달러→188억달러→355억달러→469억달러→463억달러→782억달러. -IPO는 통상 주가가 높고 투자 수요가 많을 때 늘어남. 현재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역사상 최고점.-르네상스캐피털 집계를 보면 올해 미국 내 IPO 건수는 279건. 이미 지난해 전체 건수(218건)를 넘어섬. 이 역시 역대 최대치 경신이 유력.-빌 스미스 르네상스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 올해 안에 90~110개 기업이 추가로 IPO에 나서 300억달러를 조달할 것”. 올해 IPO를 통해 증시에 데뷔하는 기업이 400개에 육박하고, 그 조달 규모는 1300억달러 가까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만 일각에서는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 스미스 CEO는 “올해 가을 IPO는 여름의 광적인 속도와 비교해 더뎌질 것”이라며 “8월 IPO 신청부터 전달에 비해 줄었다”고.◇ 비트코인 10% 폭락-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현지 시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4만6905달러(약 5450만원)에 거래. 최근 24시간 내 단기 고점 대비 10% 가까이 내리고 있는 것. 비트코인 가격은 5만2854달러까지 치솟았는데, 그 이후 다시 떨어짐.-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은 12%가량 하락하고 있다. 카르다노, 바이낸스코인, XRP, 도지코인 등은 각각 17%, 15%, 21%, 19% 정도 빠짐. 하락률이 20% 안팎에 달할 정도로 급락하고 있는 셈.-이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화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한 이후 차익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리아 왈드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의 반응은 그리 놀랍지 않다”며 “(엘살바도르의 법화 지위 부여 소식은) 이미 비트코인 가격에 크게 매겨졌다”고. 그는 “가난한 나라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하기 위한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 접속이 많지 않다”며 “(이번 비트코인 실험은) 마치 베타 테스트 같다”고.-이와 함께 엘살바도르 외에 전세계 다른 나라들이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채택할지 여부 역시 추후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다만 엘살바도르 정부는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 관심이 모아짐.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법화 채탯 첫날인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새 비트코인 150개를 매입했다”며 “저가에 사들인 것”이라고 씀. 로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이날 매수한 비트코인 150개는 700만달러, 한국 돈으로 약 81억원어치.엘살바도르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이날 150개를 더해 총 550개 규모.
  • [뉴스새벽배송]美 성장률 눈높이 낮아져…현대중공업 청약 시작
    美 성장률 눈높이 낮아져…현대중공업 청약 시작
    고준혁 기자 2021.09.07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테이퍼링을 연기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란 완성차 업체들의 관측이 나왔다. 사물인터넷 등이 빠른 속도로 발달해 수요 증가가 계속 나타난다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7월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해 올해 전망치인 800억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운송수지는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장을 앞둔 현대중공업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은 장 전 참고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 유럽증시 상승-6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지연될 것이란 낙관론에 일제히 상승.-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8% 상승한 7,187.18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6% 오른 15,932.12로 거래를 마쳐.-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0% 상승한 6,743.50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05% 오른 4,246.13으로 장을 끝내.-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기술주 주가는 올해 최고 수준으로 뛰어. 알루미늄 가격은 기니 쿠데타 여파로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전망에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뛰어.-IG 애널리스트 조슈아 마호니는 “지난주 금요일 부진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회복세가 불안한 것으로 드러났고 그러면서 테이퍼링이 미뤄질 것이란 희망이 생겼다”고.-투자자들은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회의에서 어떤 입장이 나올지도 주목하고 있어.◇ 글로벌 車 회사들 “반도체 부족 계속된다”-폭스바겐, 다임러, 포드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모터쇼에서 CNBC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혀.-유럽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정말로 큰 우려”라고 묘사함.-디스 CEO는 반도체 상황이 여름 휴가철 이후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폭스바겐 하청업체들이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다수 공장이 문을 닫은 탓에 여전히 차질을 빚는다고 밝혀.-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부족 탓에 폭스바겐의 점유율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그는 “사물인터넷이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도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에 맞닥뜨릴 것”이라고.-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유럽이사회 의장인 군나르 헤르만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2024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는 추세도 이런 현상을 부채질한다고 헤르만 의장은 진단. 예를 들어 포드 포커스 차 1대를 만드는 데 반도체 300개가 필요하지만, 이 회사의 신형 전기차를 만드는 데에는 반도체 3000 개가 필요.-헤르만 의장은 “반도체뿐만이 아니다. 리튬, 플라스틱, 철강 등 원자재도 상대적으로 공급 위기”라며 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자동차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봐.◇ EMA,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권고 여부 검토-유럽의약품청(EMA)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부스터샷) 권고 여부 검토에 들어가.-EMA는 성명을 내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친 16세 이상이 6개월 후 3차 접종을 해야 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해.-EMA는 화이자가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임상 시험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결론을 짓겠다고 설명.-세계보건기구(WHO)는 선진국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미뤄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지난 7월 30일 세계 최초로 추가 접종을 시작.-미국 정부도 9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워놔.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독일이 이번 달부터 고령층에 우선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혀.◇ 파우치 “美 일부 병원, 중환자실 치료 포기 상황에 근접”-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중증 환자가 늘면서 의사들이 누가 중환자실(ICU)에 들어갈지를 두고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말해.-파우치 소장은 5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나와 “우리는 위험할 정도로 근접해 있다”며 “아주 힘든 선택을 해야만 할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일부 병원이 수용 정원의 한계에 바짝 다가서면서 일부 환자는 중환자실 치료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는 것.-파우치 소장은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신규 감염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지만 백신 접종이 입원 환자를 줄이는 제1의 방법이라고 말해.-미 보건복지부(HHS)에 따르면 미국에선 전국적으로 중환자실의 79.83%가 환자로 찬 상태이며 이 중 거의 3분의 1이 코로나19 환자.◇ 골드만삭스, 美 올해 GDP 전망치 6%→5.7% 조정-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7%로 조정했다고 보도. 이는 8월 말 발표된 예상치인 6%보다 3%포인트(p)나 낮은 수치다. 실업률 전망치도 4.1%에서 4.2%로 1%p 올림. -반면, 올해 주춤한 성장세가 내년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4.6%로 1%p 상향 조정.-△인도발(發)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제 회복세 둔화 △최근 논의되고 있는 테이퍼링 시행과 실업급여 프로그램 종료 등 재정 지원 약화 △상품 수요에서 서비스 수요로의 전환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것 △여전히 병목 현상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공급망도 재고 재입고에 영향을 미칠 것 등이 근거.-보고서를 작성한 로니 워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델타 변이는 이미 3분기 성장을 짓누르고 있으며, 재정 부양책의 약화와 서비스 부문 회복 둔화는 중기적으로 역풍 요소”라면서 “향후 강력한 소비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훨씬 높아졌다”라고 짚음. ◇ 운송수지, 석 달 연속 사상 최고 흑자-우리나라 7월 경상수지가 82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 -수출보다 수입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상품수지 흑자폭이 줌. 해상 운임지수 상승 등에 운송수지 흑자폭이 석 달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하는 등 서비스수지 적자폭은 크게 축소.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2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1년 전 70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11억9000만달러 흑자폭이 커진 것. -한 달 전(88억5000만달러) 대비로는 6억4000만달러 흑자폭이 줄었다. 올 들어 7월까지 누적으로 525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한은이 전망한 올해 경상수지 전망치 800억달러 달성은 충분히 가능해 보임. -경상수지 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흑자폭이 57억3000만달러로 1년 전(70억1000만달러)보다 흑자폭이 12억9000만달러 감소.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8000만달러 규모로 1년 전(13억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12억2000만달러 축소. 서비스수지 내 운송수지는 15억9000만달러 흑자로 석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코로나19 확산 등에 항만 물류 적체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7월 선박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년 전보다 무려 284.5% 급등하는 등 운송수입은 45억달러 증가. 서비스수지 내 여행수지는 4억9000만달러 적자.◇ 현대중공업, 청약 시작 -현대중공업은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 공모가는 희망 밴드(5만2000~6만원)의 최상단인 6만원으로 결정.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조800억원.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3264억원. -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33곳이 참여해 경쟁률 1835.87대 1을 기록. 역대 가장 높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361610)(1883대 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 특히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인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 확약 신청 수량도 총 신청 수량 대비 53.1%에 달하며 ‘장기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이같은 상황에 청약 이후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다만 청약 첫날에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가,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이 맡았음. 인수단으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이 참여.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고 1계좌 1청약만 가능하다 보니 경쟁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짐. 1주라도 균등배분을 더 받으려면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가 유리하기 때문.-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 전체 지분의 20%인 18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이중 개인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의 25%인 450만주.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최소 1주를 균등배분을 받는 데 필요한 청약증거금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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